마카오의 역사와 경제

  • 출판부도서
  • 인문
  • 황계신, 정위명 지음
  • 박기수, 차경애역자
출간일 1999-10-01
ISBN 89-7986-228-8-93910
면수/판형 신국판(152 X 225)·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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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책소개

    마카오는 광동성 향산현에 소속되어 있던 중국의 영토였다. 총면적 16.92㎢이며 현재 인구(1990년현재) 약50만으로 추정되는데 1557년 포르투갈이 웅거하기 직전인 1555년에는 400명, 웅거직후인 1563년 5;000명으로 급증한 이래 여러 차례 인구증가의 계기가 있어 왔다. 일찍이 지리상의 발견에 나선 포르투갈은 16세기초부터 중국진출을 시도하다 마침내 1557년에 가서야 청(淸)의 관리를 매수하여 마카오에 정착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후 중국에 지대(地代)를 납부하면서 마카오를 일본의 나가사키, 인도의 고아와 리스본으로 연계되는 무역기지로서 이용한다. 마카오로부터는 비단실, 비단, 도자기, 구리, 수은, 주사 등이 반출되었고, 리스본으로부터 고아를 거쳐 후추, 상아, 단향, 은 등이 마카오로 유입되었다. 이밖에도 마카오에서 마닐라를 거쳐 멕시코로 연결되는 무역도 활발하였다.

     

    그러나 마카오의 대외무역은 명 말부터 쇠락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해 청 대로 들어가서는 청의 개방정책과 해금정책의 반복으로 그 영향을 받아 때로는 정체 시기를 맞았다가 또 때로는 쇠락의 시기를 맞곤 하였다. 그 상황을 크게 두 시기(1644-1684; 1685-1840)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그리고 마카오의 대외무역 쇠락의 원인을 청 정부의 대외무역제한, 일본의 포르투갈인 추출, 스페인·네덜란드·영국 등의 방해, 포르투갈 국력의 쇠락, 마카오거주 포르투갈인 끼리의 충돌, 마카오의 지리적 위치상의 한계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분석하였다.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황계신

    1938년 중국 광서성 영산현에서 출생, 1965년 광동성 광주소재 중산대학 역사계 석사 졸업. 현재 중산대학 역사계 교수로 재직중. 아울러 명청경제사연구실 주임, 법정학원 부원장, 사회학계 주임교수 겸임. 중국경제사학회, 중국명사학회, 중국상업사학회, 광주지방사학회 등 10여 개 학회의 이사. 광동성중국경제사학회 부회장.

    정위명

    1958년 중국 절강성 영파에서 출생. 1984년 마카오 동아대학 중문계 1등 졸업. 1987년 동아대학 석사학위 취득. 현재 마카오대학 강사. 마카오 동아대학 마카오연구소 학술비서. 홍콩 도교학원 명예교수. 마카오 역사학회 부이사장. 마카오 문화연구학회 이사.

    박기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 현 : 성균고나대학교 강사

    차경애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학교 사학과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경기대학교 소성학술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001. 마카오의 자연환경과 인구

    002. 마카오 항구도시의 형성

    003. 명대 마카오의 대외무역

    004. 청대 전기 마카오의 대외무역

    005. 명청정부의 마카오 해외무역 관리

    006. 명청시기 마카오의 수공업

    007. 아편전쟁후 마카오 주권의 상실

    008. 근대 마카오의 아편 밀수무역

    009. 마카오의 계약화공

    010. 민국시기 마카오의 경제

    011. 현대 마카오 경제의 발전

    012. 현대 마카오의 대회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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