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 02_중국 현대 미학사-중국 근현대 사상가 11인의 심미적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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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
    • 기획도서
    •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
  • 장치췬 지음
출간일 2013-01-11
ISBN 978-89-7986-939-2 94600
면수/판형 신국판(152 X 225)·624쪽
가격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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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한국의 대표적인 ‘파워 라이터power writer’ 신정근 교수와 (사)선비정신과풍류문화연구소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출판부에서 기획?번역하여 내어놓는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의 두 번째 권으로, 중국 베이징대학 철학과 미학연구실 교수인 장치췬章啓群의 『백년중국미학사략百年中國美學史略』(2005)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통상적인 중국미학사가 끝나는 시점인 명청시대를 뒤이어 서술을 이어나간다. 저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근현대 사상가 11인의 사유 궤적을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중국 근현대 미학사에 기여한 공로를 공정하게 기술하고 평가한다. 아울려 서구의 미학이 중국에 전래되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중국 근현대 미학 사상의 전반적 개요, 그 흐름과 범주―사대파와 서구 미학의 수용

    이 책은 중국 미학의 역사 중 근현대에 집중하여 동서 미학의 융합 속에서 생겨난 특징들을 다룬다. 따라서 근현대 미학의 특징이 오롯이 드러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근현대 미학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11인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열거한다면, 왕궈웨이王國維, 차이위안페이蔡元培, 량치차오梁啓超, 덩이저鄧以蟄, 텅구?固, 쭝바이화宗白華, 위민于民, 쉬푸관, 차이이蔡儀, 주광첸朱光潛, 리쩌허우李澤厚 등이다. 물론 이들이 모두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어떤 이는 한 장의 주인공으로 다루어지고, 어떤 이는 한 장의 공동 주인공이나 부록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미학자들 중에는 우리의 눈에 익은 사람도 있고 낯선 사람도 있으며, 미학 아닌 다른 분야의 전문가로 더 알려져 있는 사람도 있다. 예컨대 왕궈웨이, 차이위안페이, 량치차오는 그들의 명망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덩이저, 텅구, 위민 등은 이 책에 처음 소개될 정도로 중요하면서도 묻혀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쉬푸관과 리쩌허우는 이미 번역된 다수의 책들로 인해 국내 독자들에게 낯선 인물은 아니다. 미학자 이전에 왕궈웨이는 문학과 문자학 연구자로, 차이위안페이는 교육자로, 량치차오는 사상가로 명망이 높았다.

     

    장치췬은 근현대의 중국 미학사를 사대파四大派(사대 유파)로 분류한다. 첫째, 차이이 등의 객관 자연파이다. 이들은 미를 객관적 자연의 속성이라고 본다. 둘째, 리쩌허우 등의 객관 사회파이다. 이들은 미가 일종의 사회적 속성이고, 인류 집단이 창조한 결과라고 본다. 셋째, 가오얼타이高爾泰 등의 주관파이다. 이들은 미가 주관적 감각으로 객관적인 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넷째, 주광첸 등의 주객관 통일파이다. 이들은 미가 객관 사물의 속성이 주체의 요구에 부합한 것으로 본다.장치췬은 사대파가 나름의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경쟁했지만, 그 중에서 객관 사회파의 실천 미학이 가장 정제된 이론적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본다. 이에 따라 그는 서양의 미학이 근현대의 중국에 수용된 뒤에 다양한 미학이 생겨나 경쟁하다가 결국 실천 미학으로 정형화되어가는 궤적을 추적하는 식으로 이 책을 구성하고 있다. 우리는 장치췬이 리쩌허우를 제일 마지막에서 다루고, 또 부록에서 실천 미학의 형성과 한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는 구도에서 그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장치췬은 미학이 근대의 중국에 수용되었지만, 21세기에 중국의 미학이 또 다시 수용되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그것은 중국의 전통 미학과 내재적 소통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미학계에서 경쟁하듯이 내놓는 ‘생명 미학’ ‘존재 미학’ ‘포스트 미학’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그는 외국의 미학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중국 미학의 내재적 특성과 결합될 수 있는 기준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장치췬으로 하여금 고독하면서도 오만하게 보이도록 한다.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 두 번째 권

    사회적으로 신화와 미학의 요구가 많다. 이에 대해 늘 서양 신화와 서양 미학이 앞서 나가고 동양은 뭐가 없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 비로소 동양 신화와 동양 미학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동양 또는 동아시아 예술과 미학의 연구는 아직도 서양 학문에 비해 많이 미약하다. 과연 오랜 역사가 있었는가 생각이 들 정도로 동아시아 예술과 미학의 정체는 알기가 어렵다. 뒤집어 해석하면, 이는 ‘심미적 사유’로 동아시아를 바라볼 기회를 막는다. 이제 이 책을 내면서, 동양 · 동아시아가 새롭게 이해될 바로 그 지점에 미학과 예술의 관점을 새로이 추가한다. 앞으로 꾸준하게 전개될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는 동아시아의 미학사, 예술사, 미학적 재해석 등 예술미학의 거시적인 주제들을 진지하게 탐색해나감으로써 동아시아를 주목하는 새로운 시각들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동아시아 미학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이 책은 ‘동아시아 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서 읽을 수 있는 번역’을 목표로 번역되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의 사항을 세심하게 고려하면서 번역에 만전을 기했다.첫째, 풍부한 주석을 달아 원문의 이해도를 높였다. 원서는 주로 출처를 위한 각주만 있다. 그러나 이 번역서는 인명 · 지명 · 사건 · 서명 · 개념 등 중국의 근현대와 관련된 사항을 풀이하기 위해서 1,300여 개의 주석을 별도로 달았다. 둘째, 원서에는 그림·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이 책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인물 · 사건 · 책표지 등의 도판을 구해서 실었다. 셋째, 지은이가 인용한 원문이 맞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고, 잘못된 인용은 바로잡았다. 이 경우 지은이의 오류를 밝히기도 했지만 대부분 별다른 언급 없이 수정해서 번역했다. 동서양 원전을 인용했을 경우 한국어 번역본을 찾아서 인용문이 있는 구절의 쪽수를 옮긴이의 주에서 밝혔다. 이를 통해 독자가 인용문 전후의 의미 맥락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지은이 |

    장치췬章?群

    안후이성 우웨이無爲 출신으로 안후이대학 중문과에서 문학을 전공하고(1982), 베이징대학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89, 1999). 현재 베이징대학 철학과 미학연구실 교수로서 박사지도 자격을 가지고 있다. 주된 관심 분야는 서양미학사 · 해석학 · 위진 사상이지만, 글을 보면 그는 동서고금의 미학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저서로 『철학자와 시: 서양 현대 미학 문제의 철학적 근원』(1994), 『가다머 전기』(1998), 『위진시대의 자연관을 논하다: 중국 예술 자각의 철학 고찰』(2000), 『의미의 본체론: 철학적 해석학』(2003), 『신편 서양미학사』(2004), 『서양 고대 시학과 미학』(2004), 『오늘날의 정체는 무엇인가? 철학의 언어로 말하다』(2006), 『경륜과 공상: 진한위진남북조 시대의 정신문명』(2009) 등이 있다. 『철학 연구』 『문사철』 등의 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 옮긴이 |

    신정근

    한국의 대표적인 ‘파워 라이터power writer’인 신정근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중국철학과 예술철학을 강의하며 교학상장하고 있다. 주로 전근대 철학의 개념사, 동아시아 지적 전통의 재구성, 동아시아 현대철학의 가능성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연구자와 일반인 사이를 넘나드는 글쓰기에 주력하고 있다.그 영향력에 비해 아직도 동양?동아시아의 예술과 미학의 연구가 미약함에 그 문제의식을 두고,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 시리즈를 태동시켰다. 우선은 중국에서 이루어진 주목할 만한 연구들을 총서로 번역해내는 것으로써 일을 시작하지만, 향후에는 우리네 언어로 충분히 소화된 동아시아 예술미학의 큰 그림을 그려볼 생각이다.쓰고 옮긴 책으로, 『반논어』(1996), 『동양철학의 유혹』(2002), 『동중서: 중화주의의 개막』(2004), 『사람다움의 발견』(2005),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2009), 『중용, 극단의 시대를 넘어 균형의 시대로』(2010), 『동아시아 미학』(2010), 『어느 철학자의 고생학』(2010),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2011),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2011), 『철학사의 전환』(2012),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2012) 등 다수가 있다.

     

    안인환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베이징어언대학교 한국어학과 외국인 교수로 있다. 박사학위 논문 「중국 현現 대중문화 담론의 역사적 연속과 단절」(2011)과 논문 「1920·30년대 중국 지식인의 ‘대중’ 담론 연구」 「중국 ‘신좌파新左派’의 대중문화 담론 고찰」 「한국문화교육 담론 고찰」(베이징대 국제학술회의 발표논문) 등이 있다. 요즘 ‘대중문화’라는 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1920·30년대, 그리고 현재를 들여다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송인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연구교수로 있다. 현재는 주로 18세기 중반부터 최근까지의 중국사상을 공부하면서 현실적실성과 미래지향성을 갖춘 이론체계 창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식제도와 학문지형도의 재편도 관심사이다. 논문으로 「1980년대 중국 지식계의 ‘계몽기획’과 ‘계몽 성찰’」 「간양의 전통 재구축과 체제 구상: 유가사회주의공화국 담론의 구성원리와 함의」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에서 ‘문화’ 담론의 지형」 「초기 『신청년』에서 전개된 ‘청년’ 담론의 기원과 성격」 등이 있다. 공역서로 『관념사란 무엇인가· 21』가 있다.

     

    ■ 책 속에서 |

    지금까지 중국 미학은 우리에게 역사적 전개, 부친 살해의 미학사 그리고 중요한 미학 사상과 사상가 등이 체계적으로 소개되지 않았다. 중국 미학은 글자 그대로 느닷없이 쉬푸관과 리쩌허우 그리고 장파처럼 대가 위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쉬푸관과 리쩌허우가 뛰어나지만 그들의 선배인 왕궈웨이, 주광첸, 쭝바이화가 일궈놓은 토양 위에서 자라난 후속 세대라는 것을 알려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선배와 후배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각자의 관점으로 중국 근현대의 미학을 꽃피워낸 발자취를 확인하고, 또 우리가 한국의 현대 미학을 개척하기 위해서 협연해야 할 선후배의 역할을 성찰하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회화 분야에서 오래 전부터 논의된 ‘한국미’와 문학 분야에서 요즘 자주 이야기되는 ‘한시 미학’이 동아시아의 미학적 전통과 연계되어 그 정체를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기를 희망한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서양을 배우려는 거대한 사회적 분위기 아래에서, 중국학자들은 서양의 미학 관념과 방법을 중국 전통의 학술과 예술에 결합시켜 어렵고도 소중한 탐색을 했다. 뛰어난 학자들의 머릿속에는 늘 “무엇이 중국 미학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가 빙빙 맴돌고 있었다.

    |‘제1부 도입’ 중에서

     

    1919년 ‘5 · 4운동’시대로부터 마르크스주의가 중국에 전파되기 시작했다. 초기 마르크스주의의 기본 이론을 운용해 문예 사상 방면에서 선전을 한 사람으로 취추바이瞿秋白 · 궈모뤄郭沫若 · 후펑胡風 · 펑쉐펑馮雪峰 · 저우양周揚 등이 있다. 1942년에 마오쩌둥이 「옌안 문예 좌담회에서 공포한 담화[在延安文藝座談會上的談話]」를 발표했는데, 이는 중국적 마르크스주의의 문예 이론의 수립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즉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 유물론의 방법을 운용해서 체계적인 미학 이론을 연구한 것은 차이이蔡儀로부터 시작되었다. 중국 마르크스주의 미학 연구가 거시적인 대조류를 이룬 것은 주로 20세기 후반의 일이다. 중국적 마르크스주의 미학 연구는 나름대로 독특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제2부 도입’ 중에서

     

    20세기 중국 미학의 이론 유산은, 첫째는 차이위안페이 · 주광첸 등으로 대표되는 서양 미학 사상과 미학 이론의 소개이고, 둘째는 왕궈웨이 · 쭝바이화 · 쉬푸관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 사람의 심미적 독자성에 기반을 둔 미학 이론이며, 셋째는 차이이 · 리쩌허우 · 주광첸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적 마르크스주의 미학 이론이다. 그 중 리쩌허우로 대표되는 ‘실천 미학’이 성과가 가장 높았고 영향력도 가장 컸으며, 20세기 후반기 중국 미학계의 주류 이론이었다. 현재까지 중국 미학계에는 그 이외에 진정한 의미에서 아직까지 다른 이론 체계가 없다. 몇몇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포스트 실천 미학’ ‘생명 미학’ 등은, 진정한 이론이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학술의 품격을 빠뜨리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미학 이론이 될 수가 없다. 포스트 실천 미학과 생명 미학이 ‘실천 미학’을 비판하고 있으나 그것 역시 이론적 비판이 될 수 없다.|‘제2부 보론’ 중에서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간행사: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를 발간하며

    옮긴이 서문

    일러두기

    지은이

    서문: 중국 미학 연구의 학술성 문제

     

    <제1부>

     

    제1장 왕궈웨이王國維의 미학 연구: 중국과 서양의 학술 교차점에서 피어난 사유

    1. 서양 학문과 미학

    2. 중국 철학의 변증: 중국 미학의 기초

    3. ‘고아古雅’로부터 ‘경계境界’까지

     

    제2장 차이위안페이蔡元培의 미학 연구: 미육으로 종교를 대체하자

    1. 중국 철학사의 학술 관념

    2. 서양 미학: 이론과 역사

    3. 미육으로 종교를 대체하자

    보론: 량치차오梁啓超의 ‘취미趣味’설과 미육관

     

    제3장 덩이저鄧以蟄와 텅구?固의 미학 연구: 예술적 사고

    1. 덩이저의 미학 연구: 예술·시·역사

    2. 텅구의 미학 연구: 중국 예술사와 미학

     

    제4장 쭝바이화宗白華의 미학 연구: 현대 중국 미학의 체계 의식·관념 그리고 방법

    1. 중국 형이상학과 그 최고 경계

    2. 중국 예술의 이상과 특징

    3. 중국 미학 연구의 독창적 방법

    보론: 위민于民의 ‘기화조화氣化諧和’론

     

    제5장 쉬푸관徐復觀의 미학 연구: 무엇이 중국 예술 정신인가?

    1. 인생을 위한 예술: 공자의 가장 높은 경계와 음악

    2. 장자와 중국 예술 정신

    3. 과연 중국 예술 정신이란 무엇인가?: 쉬푸관 관점에 대한 질의

     

    <제2부>

     

    제6장 “미는 전형이다”설: 차이이蔡儀의 미학 연구와 이론

    1. 『신미학』의 역사 유물론

    2. “미는 전형이다”와 ‘미의 법칙’

     

    제7장 사물의 형상설: 주광첸朱光潛의 주객관 통일론의 현대적 학술 의식

    1. ‘물갑物甲’과 ‘물을物乙’

    2. 사변적인 것과 실증적인 것

    3. 주광첸의 미학과 20세기 서양 철학

     

    제8장 ‘침적[積澱]’설: 리쩌허우李澤厚의 실천 미학과 전통 유가 사상으로의 회귀

    1. ‘자연의 인간화’에서 ‘새로운 감성[新感性]’의 수립까지

    2. 『미의 역정』

    3. 유학으로의 회귀

    제2부 소결론

    보론: 실천 미학은 왜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에필로그

    부록

    지은이의 주요 참고서적 목록

    옮긴이의 참고문헌

    지은이·옮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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