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때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우리의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과정의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 과정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충격과 그 수용'이라는 양 측면으로부터 우리 문화현실의 각 분양에 대한 논의를 시도해 보았다.제Ⅰ집은 유교 · 교육 · 국어 · 음악 · 연극 · 건축 등에 관하여 논하였으며 제Ⅱ집은 철학 · 문학일반 · 시 · 소설 · 회화 · 민속 · 의생활 등에 관하여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