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경제의 성장과 전개에 그야말로 고락을 같이 해 온 산증인이나 다름없다. 해방 직후 '경제안정 15원칙'의 창안과정, 6·25동란 수습을 위한 재정금융정책, 1950년대 말 부흥부주관 ' 경제발전 3개년 계획'의 수립, 1960년대 이후의 5개년 계획의 수립과 집행의 과정에 이르기까지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직접·간접으로 저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저자의 이러한 몸소 체험한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