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판] 형법총론

  • 출판부도서
  • 사회
  • 김성돈 지음
출간일 2015-08-31
ISBN 979-11-5550-129-0 93360
면수/판형 변형판 176x260·904쪽
가격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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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형법총론』의 새로운 바이블

    일목요연한 정리와 체계적인 시각화로 법률적 인식회로를 최적화!

     

    제4판에서는 두 가지를 크게 신경 썼는데 하나는 그동안 기존의 모든 교과서의 예를 따라 죄형법정주의의 한 원칙으로 분류하여 왔던 적정성(과잉금지)원칙을 따로 떼어내어 이를 ‘형법의 내용적 제한’이란 제목하에 비례성원칙의 내용으로 다룬 점이다. 이로써 죄형법정주의가 형법의 형식적 한계에 관한 원칙에 그치는 반면, 비례성원칙은 형법의 실질적?내용적 제한원리로서 형사입법이나 형법의 해석?적용을 위한 지침으로서의 독자적인 실천적 의의를 가지는 헌법상의 지침임을 분명히 하였다. 다른 하나는 2007년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및 그에 따라 이루어진 양벌규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법인의 형벌부과 요건을 둘러싼 양벌규정의 해석론의 얼개를 그려본 점이다. 법인에 대한 형사처벌의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양벌규정은 실무에서는 물론이고 형법이론 영역에서도 마치 일반적 범죄성립요건에 관한 형법총칙의 규정에 비견될 정도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법인에 대한 형벌부과 요건을 법인의 불법 및 책임과 같이 개인형법의 도그마틱에서 말하는 범죄성립요건에 상응한 개념으로 치환해 보는 시도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자연인과 법인의 평등취급이라는 헌법적인 요구에 부응해야 함과 동시에 장차 자연인을 행위주체로 삼고 있는 개인형법의 도그마틱과 함께 형법의 양대 지주가 될 단체형법(내지 기업형법)의 도그마틱을 정립하기 위해 필요불가결한 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최근에 개정된 몇 건의 총칙규정의 내용도 빠짐없이 반영하였다. 이른바 황제노역사건을 계기로 벌금 또는 과료를 선고할 때에는 노역장 유치기간을 동시에 선고하도록 하고, 선고하는 벌금액이 1억 원 이상 고액인 경우 그 액수에 비례하여 노역장 유치기간을 정하도록 신설된 형법 제70조 제1항과 제2항(2014.5.14.시행), 형의 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도 형의 시효를 정지하도록 신설된 형법 제79조 제2항(2014.5.14.시행), 심신장애자를 심신장애인으로 바꾼 형법 제10조의 제목(2014.12.30.시행), 판결선고전 구금(미결구금)일수의 일부 산입 부분을 삭제하고 전부 산입으로 전환한 형법 제57조 제1항(2014.12.30.시행), 종래 임의적이었던 판결의 공시를 무죄판결을 선고할 경우와 면소판결을 선고하는 경우로 나누어 전자의 경우는 필요적으로, 후자의 경우는 임의적으로 바꾼 형법 제58조 제2항과 제3항(2014.12.30. 시행) 등이 그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제3판이 출간된 이후의 헌법재판소나 대법원의 주요 결정례와 판결례도 보완하였다.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김성돈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형법 전공)를 받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수학했다. 경북대학교 법학부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법무부 형사법개정특별자문위원회 위원과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ㆍ역서로는 『형법총론』, 『형법각론』, 『독일 형사소송법』 등이 있다.
    법과 다른 세계와의 만남에 관심이 많아, 『로스쿨의 영화들―시네마 노트에 쓴 법 이야기』이란 책을 통해 법과 예술, 현실과 꿈, 제도와 이상 사이의 애증 관계를 논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진화생물학자 프란츠 M. 부케티츠의 『도덕의 두 얼굴』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도덕의 이중성’을 목도하고 경고하기도 했다.
    ‘사람의 성장 못지않게 법의 진화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형법이 국가가 아니라 개인의 편에 서도록 법과 제도를 진화시키는 게 형법학자의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 헌법에 기초한 개인과 국가 간의 관계가 형벌권에도 관철되어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민주와 법치의 조화를 지향하며 자신의 형법학 연구를 심화해나가고 있다.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 제3판 머리말

    ? 참고문헌

     

    제1부 형법의 기초 지식

    제2부 범죄론

    제3부 죄수론과 경합론

    제4부 형사제재론

     

    ? 부록: 형법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 색 인

    ? 판례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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