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심대윤의 백운집(실학번역총서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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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도서
    • 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
  • 심대윤 지음
  • 익선재 백운집 강독회역자
출간일 2015-05-20
ISBN 979-11-5550-109-2 94150
면수/판형 신국판(152 X 225)·896쪽
가격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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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삼한 경학의 밝은 빛, 심대윤


    일찍이 위당 정인보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근세의 학자로서 이익과 안정복은 역사학으로 빼어났고, 정약용은 정치학으로 뛰어났다. 그러나 심대윤은 적막한 가운데 외롭게 지켜, 명성이 파묻히게 되었다. … 그러나 공정하게 논평하건대 정밀한 뜻과 빼어난 해석이 여러 학설 가운데에서 빼어났으니 삼한(三韓?조선) 경학의 밝은 빛이라 하겠다.”


    백운(白雲) 심대윤(沈大允, 1806~1872). 증조부의 당화로 폐족 상태를 전전했지만, 생존을 위해 수공업에 종사하고 약국 운영도 마다치 않으며, 학문 연구에 몰두한 19세기 사상가이다. 하지만 당대에 그의 학문은 수구적이고 폐쇄적인 정신 풍토에서 제빛을 보지 못해 사장되어야만 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의 글을 모아 영인한 『심대윤 전집』(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원구원 刊, 2005)이 세상에 나온 것도 비교적 근래의 일이다.


    이 책 『백운집』은 한문 원전 그대로였던 『심대윤 전집』을 현대의 독자들이 읽기 쉽게 우리말로 번역하고, 그에 세세한 주석을 붙인 것이다. 19세기 은둔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한 사상가의 삶의 고뇌와 그 사상의 정수가 오늘날의 언어로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



    인간 심대윤의 재조명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되 공공성을 아우르다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19세기는 역사의 대전환이 눈앞에 닥친 위기의 시공간이었다. 이 지점에서 백운 심대윤이란 학자는 자기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을 심각하게 고민한 사상가였다. 하지만 그는 생존 당시에도 세상에 매몰된 상태였으며, 사후로 최근에 이르기까지도 그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못했다. 이렇게 된 요인은 바로 그 자신의 사상에 있었다.


    그의 사상체계는 한마디로 ‘이(利)’에 핵심이 있었다. 도의 근본은 ‘이’에 있다고 보았으니 ‘이’를 욕구하는 태도가 인간의 본성임을 간파하고 긍정한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동양의 전통적인 사상은 인욕을 타기하고 ‘이’를 부정했는데, 그는 인간으로서 욕망이 없으면 목석이 아니냐고 공박하면서 “인민이 재부를 욕구하는 것은 천성이다. 사람이 하늘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오래전부터다.”고 부르짖었다. 물론 인간이 사리와 탐욕을 마구 부리도록 방임해 두자는 의도가 아니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공(公)’의 개념이다. 어디까지나 사람들과 더불어 이익을 누리는 여인동리(與人同利)의 방법을 강구하여 이를 지공지도(至公之道)라고 주장한 것이다. 공리주의, 심대윤 사상의 실천적 목적지는 바로 ‘복리’에 있었다. 그가 말년에 쓴 주저가 다름 아닌 『복리전서(福利全書)』였다.

     


    ―심대윤의 학문과 학문하는 자세


    심대윤은 경전을 통해 학문에 입문하고, 이를 체득한 다음 제자백가나 음양(陰陽), 술수(術數) 같은 것을 공부하였다. 그는 독학으로 학문에 나아갔으며, 10대 중반에 사서삼경에 매진하였다. 그러나 학문적인 성취가 없자 20년 동안 경전 공부를 작파하였다. 이러한 경험이 그의 학문적 논지를 세련되게 하지 못한 단점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사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이점도 있었다.


    이런 점에서 그의 학문 방법은 색다르다. 그는 『춘추(春秋)』를 현실 토대 위에서 독법하는 방법을 체득한 다음, 제자서(諸子書)와 기타 서적들을 섭렵하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경전을 이해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즉, 학문의 과정과 방법이 자신의 현실 처지와 관련이 깊다. 자신의 역사적 안목과 삶의 체험을 경학 저술에 접목시키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그가 『동사(東史)』와 『전사(全史)』를 집필한 것이라든가, 당대 현실에 바탕을 둔 경학 해석 등도 모두 이러한 학문관의 소산이다. 그는 3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경전 공부에 몰입하였고, 그 뒤 거의 수십 년간이나 경전의 주석 작업에 매달렸다. 그의 학문적 좌표가 곧 경전의 올바른 이해였음을 이러한 작업에서 알 수 있다. 그의 다양한 독서 경험과 역사서에 대한 깊은 이해나 독법도, 따지고 보면 자신이 목표로 하였던 올바른 경전의 해석을 위한 수단이었다.


    사물의 실리를 통하여 실득(實得)을 탐구하는 그의 학문 자세가 곧 그가 평생 지향했던 학문 방법이었다. 이러한 학문자세는 장구(章句)에 얽매어 해석하는 정주(程朱)의 학문과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당시 학자들의 학문풍토와 그 방향을 달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성취한 경학 세계 또한 당시 학자들의 경전 해석과 그 궤를 달리한다. 그가 실(實)을 바탕에 깔고 경학으로 현실에 대응하려고 한 자체가 이미 주자의 사유와 그 담론을 전혀 달리한다. 그는 현실 토대에서 벗어나 관념적으로 이해한 정주(程朱)적 학문 태도를 부정하고 실리와 실득에 바탕을 둔 학문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그의 학문적 특징은 가학적인 학통과도 약간의 관련성이 있는데, 그의 증조부의 형이었던 심육(沈?)이 조선 양명학(陽明學)의 개조라고 불리는 정제두(鄭齊斗)의 수제자였기 때문이다. 그가 생을 걸었던 경학 저술은 양적인 면에서는 물론이며, 질적인 면에서도 19세기 경학사의 한 획을 긋는 업적이다.

     


    『백운집』의 특징과 구성


    이번에 번역해 펴내는 『백운집』은 심대윤이 30대 시절부터 지은 시문(詩文)을 엮은 것으로, 이 시기는 그의 경학 관련 저술 중 상당수가 편찬된 시기이기도 하다. 그 특징을 세 가지로 요약해 본다.


    첫째, 소외된 삶의 기록으로서의 의미이다. 혹독한 당화를 입어 처형을 당하고 변방에 버려진 폐족의 후예로 그는 태어났다. 이런 처지에서 고난과 역경에 좌절하지 않고 살아남아 인간의 자존을 견결히 지키면서 학문에 정진한 자의 독백으로 읽혀지는 것이다. 가족사의 처절한 비극이 담긴 「남정록(南征錄)」, 생계를 위해 공방을 운영했던 체험기에 해당하는 「치목반기(治木槃記)」는 특히 감명 깊은 작품이다.


    둘째, 사상을 논리적으로 개진한 측면이다. 그에게 경학 연구가 비판 사상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라면, 산문 짓기는 자신의 주의 주장을 설명하고 선전하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심대윤 사상의 체계적인 진술, 이론의 정수는 경학 저술보다 산문 작품에서 만나게 된다.


    셋째, 고문사(古文辭)에 힘을 쓴 측면이다. 그의 작품 목차를 살펴보면 의작(擬作)·개작(改作) 및 제후(題後)라고 붙여진 제목이 허다히 눈에 띈다. 당송대의 명편들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전국책(戰國策)』, 『사기(史記)』, 『한서(漢書)』 등 고문사가 주 대상으로 잡혀 있다. 흉내 내기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비판적인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고문사를 기본으로 학습하면서 묵수하지 않고 자신의 안목과 기량으로 바꾸고 고치고 주제를 수정하기도 하였다. “그의 문장은 양한(兩漢)으로 곧장 달려서 당송 이하로는 오직 한유(韓愈) 이외에는 귀의할 곳이 없다고 여겼다.”(鄭萬朝, 「近代文章家略敍」)는 지적을 받은 바도 있었다. 그의 경학 담론이 정주의 정통적인 해석을 넘어서 경전의 원문으로 돌아가 독자적으로 해석해 냈던 자세와 무관하지 않다. 이렇게 백운 산문은 개성적으로 독이(獨異)한 경지를 추구했다.


    그의 시문을 전하는 책자로 현재 파악된 것은 5종―『백운문초(白雲文抄)』(서울대 규장각 소장), 『한중수필(閒中隨筆)』(연세대 도서관 소장), 『백운집(白雲集)』(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백운집』(영남대 동빈문고 소장), 『백운유초(白雲遺草)』(개인 소장)―이다. 모두 필사본으로 체제를 갖춘 상태가 아니기에, 이번에 펴내는 『백운집』은 전체를 통괄하여 전통적인 문집 체제로 편성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번역의 저본은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에서 영인한 『심대윤 전집』(전3책, 2000) 중, 제1책에 수록된 『백운문초』를 기본 텍스트로 삼고, 여러 이본들을 참조했다.


    또한 부록으로 심대윤의 제자인 정인표(鄭寅杓)가 찬한 「동구선생서술(東邱先生敍述)」과 「송오선생사략(松塢先生事略)」(심대윤의 수제자로 인정받았던 정기하(鄭基夏)에 대한 기록)을 수록했다. 아울러 책의 말미에 「백운 심대윤 선생 연보」를 수록해 그의 생애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책 속에서 |

     

    - 무릇 문장이란 다른 것이 아니요, 곧 말입니다. 말을 잘하는 자의 말은 아끼면서도 미진함이 없고, 간략하면서도 분명하며, 뜻은 깊고 조리는 명쾌하고, 말이 화려하면서 기운은 안정되어 있으며, 술술 이어져서 연줄기의 실이 뻗어 나오는 것 같고, 줄줄 흘러나와 병의 물이 쏟아지는 듯하고, 힘차게 뻗쳐 나가되 주지(主旨)를 잃지 않아 뭇 별이 북두성을 받들어 모시는 것 같고, 기복과 변화를 만 가지로 부리더라도 정법(正法)을 어기지 않는 것이 사계절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천연(天然)으로 모여들어 천착(穿鑿)한 흔적이 보이지 않으며, 자태는 한가롭고 태평하되 음절은 크고 시원하며, 웃음과 익살과 가곡과 속요(俗謠)를 뒤섞더라도 듣는 자들이 신기하여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여깁니다. 그 다음 등급의 것도 능히 정회를 다 말하고 경물을 잘 그리되, 요컨대 껄끄럽고 진부하고 어긋나고 자질구레하고 너저분한 병폐가 없으니, 이 또한 말을 잘하는 자라 하겠지요. 글을 잘하고 잘 못하는 것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 본문 115~116쪽, ‘『서(書)』, 「문장을 논해 원휘(元暉)에게 주는 편지」’ 중에서


    - 대체로 시대를 등지고 공을 세우며 대중을 해치고 이름을 온전히 한 자는 없습니다. 시대를 등지고서 공을 세우는 것은 얼음 위에 벼를 심는 격이요, 대중을 해치고 이름을 온전히 하는 것은 가죽을 벗기면서 털을 남기려는 격입니다.
    - 본문 147쪽, ‘『서(書)』, 「대덕(大德) 상공께 올리는 서한」’ 중에서


    - “군자는 궁하면 비천한 일을 행할 수 있거니와 의롭지 않은 일을 행할 수는 없다. 지금 우리는 재물이 없으니 장사를 할 수도 없고, 토지가 없으니 농사를 지을 수도 없다. 목반을 만드는 것은 천한 일이긴 하지만 실내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남에게 관여되는 바 없으며, 농사일이나 장사치처럼 뙤약볕에서 땀을 흘리거나 장터에서 분주히 이익을 노리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낫지 않느냐?”
    “사물의 귀천은 일정하지 않아 때에 따라 귀할 때는 귀하게 되고 천할 때는 천하게 되는 법이다. 선비[士]는 옛날엔 귀한 존재였는데 지금에는 천하게 되었으니, 장인도 지금엔 천하게 여겨지지만 후세에 귀하게 되지 않을 줄 어찌 알겠는가? 선비와 장인은 모두 지금 천하게 여겨지는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겸하고 있다. 사물은 천함이 극에 다다르면 도리어 귀하게 되는 법이라, 어찌 애달파하리오?”
    - 본문 211~213쪽, ‘『기(記)』, 「치목반기(治」木盤記)’ 중에서


    - 무릇 곧은 것은 좋고 굽은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은 천하의 공통된 도리이다. 군자란 곧은 사람의 무리요 소인이란 굽은 사람의 무리이다. 그러나 곧은 것도 때에 따라서는 일을 해칠 수 있고 굽은 것도 때에 따라서는 용도에 이로울 수 있다. 오직 그 이해를 살펴서 버리고 취하는 데 적당함을 얻어야 할 것이다. 그것의 모양과 이름에 현혹되지 않은 연후에야 그 곧은 것의 실질을 얻을 수 있고, 또 굽은 것의 쓰임도 잃지 않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인간과 만물을 쓰는 자, 먼저 자기 마음에 경계와 표준을 정하지 않고 오직 일의 실정에 따라 분별하여 이것과 저것을 가려야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285쪽, ‘『논변(論辨)』, 「유종원(柳宗元)의 참곡궤문(斬曲?文)을 논변함」’ 중에서


    - 천하의 사물은 근본이 두 가지로 나뉘는 것은 없다. 천하에는 악인(惡人)이 없으며 선만 있을 뿐이요, 천하에는 악사(惡事)가 없으며 선만 있을 뿐이다. 선이 지나치거나 부족한 경우에 악이 되니, 선과 악은 근본이 하나이다. 식(食)과 색(色)은 사람이 거기에 힘입어 나고 자라는 것인데, 부족하면 나고 자랄 수 없으며 지나치면 나고 자라는 것을 해치게 된다. 나고 자랄 수 없는 것과 나고 자람을 해치는 것은 그 근본으로 말하면 모두 부족하거나 지나친 데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악은 본래부터 악이 아니요, 선이 지나치거나 부족한 결과이며, 소인은 본래부터 소인이 아니요, 군자가 지나치거나 미달한 결과이다.
    - 본문 313쪽, ‘『논변(論辨)』, 「선악일본론善惡一本論」’ 중에서


    - 음식(飮食)이란 ‘이(利)’의 근본이요 ‘이’란 낳고 길러지는 근원이다. 사람이 욕망하는 바로는 이보다 더 큰 것이 없고, 하늘이 귀하게 여기는 바로는 이보다 중한 것이 없으니, 천지의 사이에 가득 찬 것은 오직 이것이리라. 음식이 없으면 ‘이’가 없고 ‘이’가 없으면 낳고 길러지는 것이 없고 낳고 길러지는 것이 없으면 만물이 없으며 만물이 없으면 천지도 없을 것이다.
    - 본문 316쪽, ‘『논변(論辨)』, 「음식에 대한 경계」’ 중에서


    - 심장공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충무공을 보니 다만 장수로서의 지략에만 능한 분이 아니다. 그는 관직에 있을 때 강직하고 법을 철저하게 지켰다. 그러나 원균을 받아주고 진린을 포섭한 것을 보면, 또한 도량이 넓고 변통을 아는 사람이 아니고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겠는가? 이른바 문무를 겸비한 장상(將相)이라 하겠다. …”
    - 본문 487쪽, ‘『전(傳)』, 「이충무전(李忠武傳)」’ 중에서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심대윤

    1806(순조 2)1872(고종 9). 정약용에 이어 19세기를 대변하는 실학 사상가이다. ()는 진경(晉卿), 백운(白雲)은 그의 호이다. 영의정 심수현(沈壽賢), 부제학 심악(沈?)을 배출한 그의 가계는 소론의 명문에 속했으나, 심악이 당화로 억울하게 처형을 당한 이후 폐족 상태에 놓였다. 심악의 증손자로 태어난 그는 평생 경기도 안성에서 살았다. 안성은 당시 상공업의 중심지였던바 이곳에서 생존을 위해 수공업에 종사하고 약국도 경영하면서, 학문 연구에 주력해 독특한 사상을 수립하였다. 인간의 욕망과 이익의 추구를 옹호한 점이 특이한데, 공공성을 아울러 사고했다. 그의 학문은 경학에 중심을 두었고, 사상의 이론적 전개는 주로 산문에서 실현되었다. 그의 사상은 다가오는 시대에 대응하는 논리로서 높이 평가할 수 있겠다. 하지만 당대에는 수구적?폐쇄적 정신 풍토에서 제빛을 보지 못해 사장되어야만 했고,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심대윤 전집이 발간되기에 이르렀다. 심대윤 전집은 영인본으로 한문 원전 그대로인데, 지금 이 백운집은 그의 삶의 고뇌와 함께 사상의 정수가 담긴 내용으로 현대 독자들이 읽기 쉽게 번역하고 주석을 붙인 것이다.

     

     

    익선재 백운집 강독회

    임형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김광년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과 대우교수
    김동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용태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김지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김하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남재철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백민정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서한석 한국고전번역원 전문위원
    손혜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송혁기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안나미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강사
    안세현 강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양승묵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엄기영 대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윤세순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윤재환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국진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강사
    이현일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임영길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박사과정 수료
    장유승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정난영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정은진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하정원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연구원
    함영대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 간행사-실학번역총서를 펴내며
    - 서언
    - 해제
    - 일러두기 


    - 사부(辭賦)
    - 시(詩)
    - 서(書)
    - 서(序)
    - 기(記)
    - 설(說)
    - 제발(題跋)
    - 논변(論辨)
    - 문대(問對)
    - 잡저(雜著)
    - 전(傳)
    - 제문(祭文)
    - 의(擬)
    - 남정록(南征錄)

     

    - 원문부
     

    - 부록
    - 백운 심대윤 선생 연보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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