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넓고도 깊은 공부 역정을 통해 뽑아 올린 결과물들로 구체적으로는 문학, 사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대만 내 유학 전통의 기원과 발전 양상을 밝힌 책
출간 의의
대만 유학(臺灣儒學)- 1949년 이후로 현재까지 수많은 동양철학 전공자들이 중국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만에 유학을 가지만 정작 대만의 유학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과연 대만 유학이라는 말이 성립이나 한단 말인가? 이 새삼스러운 문제에 대하여 동양철학과 BK21플러스 사업단 한·중·일 글로컬리티랩의 최영진 교수(랩 디렉터)와 선병삼 연구교수가 공동 번역한
대만대학 중문과 졸업/대만대학 철학과 석사/대만대학 외국어학과 문학박사
하버드대학교 연경학사 방문학자 역임
현재, 대만대학 중문과 교수
저서로는 본서 외에 <대만 시 선주(臺灣詩選注)>, <대만 문학과 본토화 운동(臺灣文學與本土化運動)>, <대만과 전통문화(臺灣與傳統文化)> 등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와 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공주사대 한문교육과 조교수, 전북대 철학과 조교수,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장/유학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대 교수, 한국사상사학회회장이며, 무크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의 편집장이다. 조선조 유학사상과 역학 및 동아시아론에 관한 논문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석사 /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철학박사 / 북경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 / 현재, 학부대학 초빙교수
저역서로는 <백가성 이야기百家姓故事>, <삼자경 이야기三字經故事>, <대만유학, 그 은밀한 탄생과 발전>(공역),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1: 네오르네상스를 위하여>(공저), <21세기 보편영성으로서의 성과 효: 해천 윤성범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공저) 등
신판 서문
초판 서문: 천년이 지나도 닳지 않는 마음
1장 유학의 대만 전래 및 발전: 명정에서 일본 점령 시기까지
서론
1. 명정시대 대만과 유학
2. 청초 주자학의 부흥과 대만 유학교육의 확립
3. 청대 대만 교육 관련 비문 중의 유학사상
4. 청대 대만 서원 학규에 나타난 유학사상
5. 청대 대만의 유학시
6. 식민지 대만 유학: 1895-1945
2장 청대 대만 교육 비문에 나타난 주자학
서론
1. 경(敬)에서 성(誠)으로: 현인에서 성인으로 들어가는 심성 수양
2. 궁리와 실천: 실학의 이중성과 그 통일
3. 오경과 오륜의 표리 관계
4. 문사(文史)의 중시에 대하여
결론
3장 대만의 문창제군 신앙과 유가도통 의식
서론
1. 공묘의 발전과 문창신앙의 침투
2. 대만의 문창신앙 및 경자 풍습
3. 문창신앙과 유가도통의 모순과 조화
4. 경자 풍습의 통속적 교의와 유학 교의
결론
4장 청대 대만 봉산현의 유학교육
1. 봉산현 유학교육의 확립 개관
2. 봉산현 교육 비문 중의 유학사상
3. 봉산현 사생의 시가와 유학교육
4. 봉산현 원주민의 유학교육
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