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두 얼굴-인간은 얼마나 많은 도덕을 감당할 수 있는가

  • 사람의 무늬
  • 인문
    • 기획도서
    • 인간과 시각
  • 프란츠 M. 부케티츠 지음
  • 김성돈역자
출간일 2013-07-20
ISBN 978-89-7986-988-0 03110
면수/판형 신국판(152 X 225)·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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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 도덕은 언제나 인간을 배신해 왔다―‘이중도덕’, 그의 두 얼굴

    모든 생명체가 그렇듯 인간도 생존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이기주의자들일 뿐이다. 살아남기 위해 의식주를 필요로 하며,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그것을 획득한다. 애당초 인간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단지 생물학적 요구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자연인을 넘어선,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에겐 언제나 도덕이란 기준이 따라다닌다. 도덕은 인간으로 하여금 합당한 태도와 행위를 비판적으로 반성하게 만들지만, 전체 사회의 필요성에 따라 그 이름으로 정당화된 규범체계들을 형성해 내고, 자아의 욕구들을 억압하는, ‘두 얼굴을 지닌’ 하나의 기제다. 이 책은 한 자연과학자(진화생물학)가 사회생물학적 맥락에서 도덕적 태도의 기원과 그 목적을 탐색해 나간, 엄밀하게 주관적이면서도 가장 객관적인 이 시대의 ‘도덕론’이다. 저자는 상황논리에 따라 상충되는 모순들로 휩싸이고, 그 이면엔 항상 정치적 권력이 자리 잡고 있었던 ‘도덕의 이중성’을 집중 해부한다.

     

    // 도덕의 원형에 관한 짧지만 비판적인 탐구, 그 불편한 진실

    책의 저자는 도리어 윤리학자가 아니다. 진화론을 연구하는 과학자다. 그는 인간을 냉정하게 본다. “본래 인간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생물학적인 명령이 그에게 요청하는 것을 수행할 뿐이다.” 이것이 그의 주의다. 그의 관점에서 도덕은 윤리적 중압이나 사회의 요구에 의해 강제되지 않은 그 자체로 드러나야 한다. 역사적으로 어떻게 도덕(관념)이 생겨나고 진화했으며 훼절되기까지 했는지 객관적인 어조로 서술하면서도, 또다시 도덕으로 인간을 강압하려는 도덕주의까지 비판한다. ‘도덕의 원형에 관한 짧지만 비판적인 탐구, 그 불편한 진실.’ 이것이 이 책의 요체다.

     

    저자는 먼저 프롤로그에서 ‘도덕’이란 무엇인가를 간략하게 설명한 후, 도덕적 행태의 기원과 목적에 관한 물음을 자세하게 다루면서 생물학적 진화를 사회적 혹은 사회문화적 진화와 결부시킨다. 그러고 나서 “인간은 얼마나 많은 도덕을 견딜 수 있는가”라는 핵심 질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대중사회에서의 도덕’에 관한 문제를 논고한다. 이 문제를 다루는 장에서는 특히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각 학문 영역에서 발견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들을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간은 본성상 이기적인 존재이고, 계통발생사적으로 소규모 집단을 이루면서 살아온 존재이므로--이는 또한 오늘날 대중사회에서도 변함이 없기 때문에--소규모 집단 내에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한도 내에서만 자기희생을 할 수 있을 뿐, 그 이상의 도덕적 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존재다. 즉, 인간은 대부분의 경우 도덕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따라서 오늘날 국가나 사회가 관념적으로 강제하듯이 그 많은 도덕적 요구를 감당해 내지 못한다. 저자의 진단으로는, 인간의 도덕적 능력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으며, 최종적으로 인간은 모든 이상주의적인 가치체계와 규범체계는 실패한다는 판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책의 부제로서, 원서의 제목이기도 한 “인간은 얼마나 많은 도덕을 감당할 수 있는가”는 이러한 맥락에서 붙여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지킬 수도 없는 도덕률을 실천하려고 애쓰고, 그 도덕에 대해 인간과 사회가 뛰어넘어서는 안 되는 울타리라 여기며 산다. 저자는 도덕이 발휘하고 있는 이와 같은 현실적 기능 또한 진화론적 관점에서 파악하여, 이 역시 인간의 ‘본성적 성향’이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최고의 자리에서 타인을 지배하려는 욕구를 지니고 있는 존재인 동시에, 더 높은 권위에 복종하려는 성향을 가진 존재다. 권좌에 오른 자들은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높은 권위에 복종하는 성향을 가진 자들을 굴복시켜야 한다. 이때 지배욕을 가진 자들이 굴종하려는 자들을 이용하는 수단이 강제력이거나 무력이 동반된 폭력이라면, 굴종은 한계에 부딪치고 저항이 유발되며, 지배복종의 관계는 끝내 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복종시키려는 자들이 굴종하려는 자들을 이용하는 수단이 ‘도덕’일 경우라면, 지배복종의 관계는 그리 쉽게 깨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통찰로써, 도덕이 인류 역사에서 복종과 굴종의 메커니즘을 견고하게 유지시키는 수단으로 작동되었음을 고발한다.

     

    // 도덕주의자를 경계하라!

    그렇다면 이러한 도덕 지상주의에 대한 대안은 없는가? 이 도덕의 허구는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까?저자는 도덕적 요구에 대해 본성상 한계를 가진 인간이 세상에 널린 도덕주의자들에게 속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처방으로서 ‘도덕적 개인주의’를 강조한다. 즉, 도덕 자체의 권력화에 대항하여 도덕과 현실적 문제의 상관성에서 ‘개인’을 지향하는 도덕적 개인주의의 가치질서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인간이 만약 사회의 도덕적 요구에 개인을 맞출 것이 아니라, 사회를 개인의 요구에 맞추어 간다면, ‘선’은 여전히 기회가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은 인류 진화와 함께 터득해 온―‘지극히 본성적인’―협력과 상호부조의 성향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되새기건대 인간은 타고난 천사도 아니고 타고난 살인마도 아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있는 ‘선’이 ‘악’에 맞서 승리하려면, 우리 삶을 규정짓는 현재의 사회적 조건들을 먼저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제안을 내놓으면서, 동시에 ‘도덕의 독재’에 대한 경고의 말도 잊지 않고 덧붙인다. 이런 의미에서 ‘사회적 정의’도 다시 반성될 수 있을 것이다. ‘도덕을 말하면서도 도덕주의를 비판하는 열린 사고’를 읽을 수 있기에, 도덕주의의 경직성과 도덕의 몰이해에 따른 타락상이 공존하는 현대 한국사회에 유용한―문제적인―저서가 아닐까 한다. 진정성 담긴 비판이 소용되는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의무늬·인간과시각의 두 번째 책이다.

     

    ■ 지은이 |

    프란츠 M. 부케티츠

    세계적으로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자로서, 오스트리아 빈대학의 생명과학과 전임교수이며 여러 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알텐베르크에 위치한 콘라드로렌츠 진화·인지과학연구소의 부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진화론, 진화인식론, 진화윤리학, 사회생물학 등 횡단적이고 비판적인 사유가 요구되는 새로운 학문 분야들에 도전해 왔다. 수십 권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그 중 『사회생물학 논쟁』 『자연의 재앙, 인간』 『진화는 진화한다』 『자유의지, 그 환상의 진화』『이타적 과학자』 『멸종, 사라진 것들』 등이 국내에 번역?소개되어 있다.

     

    ■ 옮긴이 |

    김성돈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형법 전공)를 받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수학했다. 경북대학교 법학부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법과 다른 세계와의 만남에 관심이 많아, 몇 해 전 『로스쿨의 영화들-시네마 노트에 쓴 법 이야기』이란 책을 통해 법과 예술, 현실과 꿈, 제도와 이상 사이의 애증 관계를 논했다. ‘사람의 성장 못지않게 법의 진화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대중간의 행복한 소통을 법학자로서의 화두로 삼고, 우리 사회의 모순된 법률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 책 속에서 |

     

    인간은 본성상 선한 존재도 아니고 악한 존재도 아니다. 자신의 생물학적 명령이 요구하고 있는 바에 따르는 존재일 뿐이다. 이러한 존재에게 “도덕”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본문 10쪽, ‘머리말’ 중에서

     

    도덕은 너무 많이 써먹어 버린, 그야말로 오래전부터 과도하게 써먹어 버린 개념이다. 그래서 도덕에 관해 내가 내린 정의에 따를 때, 도덕은 여러 면에서 이중도덕일 뿐 아니라,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한 도덕이다. 이렇게 드러나는 도덕관념을 유일하게 올바른 도덕관념이라 말하는 자들에게 과연 어떤 사실을 기반으로 삼고 있는지 밝힐 것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본문 24-25쪽, ‘프롤로그_가치의 붕괴인가 가치의 전도인가’ 중에서

     

    우리 인간은 천사가 아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또는 자기의 가족이나 근친의 안녕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 다음에야 좋은 친구의 안녕에 의미를 둔다. 이는 생물학적으로 볼 때,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전혀 불편해 할 필요도 없다. 도덕주의자들의 치켜든 손가락이 인간의 이기심을 지적하지만, 인간행동에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본문 53쪽, ‘제1장_도덕, 어디에서 왔나?’ 중에서

     

    공익은 개인의 이기주의라는 길을 통해서만 촉진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을 공익과 분리(혹은 거꾸로 공익을 개인의 이익과 구분)하는 것은 치명적인 이원주의적 사고에 해당한다. 개인은 언제나 현실적이고, “국가” “공공복리” “경제” 등과 같은 추상적 개념들은 개인에게 무력한 느낌을 심어주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 기능은 아주 성공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느낌을 개인에게 심어주는 것도 역시 개인들이다(그 외에 누가 있겠는가!). 그러한 개인들은 자신들이 “신의 이름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공익의 이름으로” 등등, 행위하는 체만 할 수 있으면 된다. 민주사회에서 이들은 독재사회에서와 같이 쉽게는 아니지만 “그들의” 시민들을 “도덕을 위한 헌신”에 동원하려고 시도한다. ·

    |본문 80~81쪽, ‘제2장_도덕, 무엇 때문에?’ 중에서

     

    하지만 부패한 도덕도 결국은 도덕―그때그때의 도덕관념들―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도덕의 근본적인 딜레마이다. 도덕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자는 누구라도 타인의 도덕을 침해할 위험을 몰고 온다.

    |본문 136쪽, ‘제3장 도덕의 타당범위’ 중에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자는―특히 몇 십 년만 돌이켜 봐도―거짓말을 하고 있는 자이다(진실만을 말해서 어떻게 삶을 꾸려나갈 수 있겠는가?). 거짓말을 포기하는 것은 성적으로 금욕하는 것과 유사하다. 거짓말을 포기하는 것은 우리의 본성이 아니다. 거짓말이 본성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명령이 우리의 본성에 반한다.

    |본문 158쪽, ‘제4장_인간은 얼마나 많은 도덕을 감당할 수 있는가?’ 중에서

     

    오늘날 서구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매우 특수한 상황 속을 살아가고 있다. 개인에게 권리와 권리의 실현 가능성이 더 많이 주어져 있다고 하면 할수록, 개인은 자신의 고유성을 그만큼 더 빼앗긴다. 개개인이 (직장, 여가시간, 도로에서) 자기 생활에 대한 안전을 높이 촉구하면 할수록, 그에게 금지되는 것의 정도는 그만큼 더 높아진다.

    |본문 180쪽, ‘제4장_인간은 얼마나 많은 도덕을 감당할 수 있는가?’ 중에서

     

    도덕주의자나 도덕적 절대주의자만 삶속에서 도덕원칙들이 절대적인 우위성을 가지는 것이라는 견해를 신봉한다. 그와 같은 ‘도덕의 독재’는 우리의 삶에 대한 독재이고 근본적인 삶의 욕구에 대한 억압이다. 이러한 독재는 도덕과 관계가 거의 없는 많은 자들에게도 전적으로 유용하다. 예컨대 기업의 이윤을 증대하고 개인적으로도 높은 이익을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피고용자들에게 임금을 적게 주면서 전적으로 매진할 것을 기대하는 기업 경영자들이 거기에 해당한다.

    |본문 226쪽, ‘에필로그’ 중에서

     

    이 책이 주장하는 바도 그렇거니와, 세상을 곰곰이 되돌아보면, 복종을 요구하는 자들에 의해 내세워지는 도덕이야말로 주로 자기희생을 요구하는 도덕률이었다. 예컨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의 황금률에서부터 시작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버리라’처럼 맹목적 애국주의를 장려하는 도덕률들은 실제로는 지배복종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자들이 그네들의 이익과 욕망을 도덕의 이름으로 포장한 것일 뿐이었다. 다시 말해, 본성상 이기적인 인간의 내면적 욕구를 억압하는 동시에 더 높은 권위에 복종하려는 성향을 북돋워 대의나 전체를 위해 개인(의 이익)의 희생을 요구해왔던 수많은 도덕률의 배후에는, 복종을 요구하는 자들이 내세운 도덕적 근본주의의 권력욕과 이기심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을 좇아 이 책의 제목을 다시 붙인다면, ‘이중도덕’ ‘도덕적 위선자에게 속지 않는 법 배우기’ 또는 ‘도덕주의자 경계하기’가 더 제격이리라.

    |본문 231~232쪽, ‘옮긴이의 글’ 중에서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프란츠 M. 부케티츠

    세계적으로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자로서, 오스트리아 빈대학의 생명과학과 전임교수이며 여러 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알텐베르크에 위치한 콘라드로렌츠 진화?인지과학연구소의 부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진화론, 진화인식론, 진화윤리학, 사회생물학 등 횡단적이고 비판적인 사유가 요구되는 새로운 학문 분야들에 도전해 왔다. 수십 권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그 중 『사회생물학 논쟁』 『자연의 재앙, 인간』 『진화는 진화한다』 『자유의지, 그 환상의 진화』『이타적 과학자』 『멸종, 사라진 것들』 등이 국내에 번역?소개되어 있다.

    김성돈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형법 전공)를 받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수학했다. 경북대학교 법학부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법무부 형사법개정특별자문위원회 위원과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ㆍ역서로는 『형법총론』, 『형법각론』, 『독일 형사소송법』 등이 있다.
    법과 다른 세계와의 만남에 관심이 많아, 『로스쿨의 영화들―시네마 노트에 쓴 법 이야기』이란 책을 통해 법과 예술, 현실과 꿈, 제도와 이상 사이의 애증 관계를 논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진화생물학자 프란츠 M. 부케티츠의 『도덕의 두 얼굴』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도덕의 이중성’을 목도하고 경고하기도 했다.
    ‘사람의 성장 못지않게 법의 진화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형법이 국가가 아니라 개인의 편에 서도록 법과 제도를 진화시키는 게 형법학자의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 헌법에 기초한 개인과 국가 간의 관계가 형벌권에도 관철되어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민주와 법치의 조화를 지향하며 자신의 형법학 연구를 심화해나가고 있다.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머리말

    프롤로그__가치의 붕괴인가 가치의 전도인가?

     

    제1장__도덕, 어디에서 왔나?

    도덕의 기원: “자연투쟁설“?

    도덕의 추동력으로서의 군집성

    협력과 상호부조

    이기주의자의 협동심

     

    제2장__도덕, 무엇 때문에?

    네가 나에게 하듯이 나도 네게 한다

    사익으로부터 나오는 공익

    공익으로부터 나오는 사익

    도덕은 이득이 될 수 있다!

     

    제3장__도덕의 타당범위

    “이웃사랑”은 어디까지?

    도덕과 대중

    도덕과 권력

    부패한 도덕

     

    제4장__인간은 얼마나 많은 도덕을 감당할 수 있는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도덕, 좋지, 하지만 그 대가를 달라

    타인이 도덕적이지 않을 때, 나도 도덕적이지 않게 된다

    합의에 의한 도덕?

     

    제5장__이 세상에서 “선”의 기회

    도덕적 개인주의자

    도덕주의자들을 조심하라!

    우리는 만족해하는 인간을 필요로 한다

    건재함 가운데 연대하기

     

    에필로그__도덕의 독재에 대한 저항

    옮긴이의 글

    주요 용어 풀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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