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복잡한 뇌에 관한 안내서로 뇌 발전의 역사와 수면, 기억력, 언어 능력, 자의식 둥 뇌의 작용에 관한 최신 과학적 성과를 집약해놓은 뇌 기초 교양서이자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상쾌할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매혹적이고 복잡한 뇌를 간결하게 요약한 입문서!

이 책의 특징

1. 독자들이 뇌에 대해 무지하다는 전제하에 세포, 뉴런, 뇌, 뇌의 기능에 대해 설명

2. 되도록 전문용어를 쓰지 않고 뇌에 대한 소개와 뇌과학에 대한 관심 방향을 제시

3. 청소년 및 대학생은 물론 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양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집필

1. 이 책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 근본은 무엇일까? 그 답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뇌에 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뇌세포로 구성된 뇌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이유를 제공한. 우리가 매일 무심히 지나치는 모든 일상의 근원에 뇌가 존재하며, 이러한 뇌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의 질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존엄성도 위협받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은 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장수와 더불어 육체의 건강, 나아가 정신건강, 즉 건강한 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뇌가 단순하다면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겠지만 뇌를 이해하기엔 우리가 너무 단순하다. 두통을 줄이기 위해 머리에 구멍을 뚫는 고대의 처치법에서 MRI와 CT 스캔 같은 최신 연구기술에 이르기까지, 이 쉬운 안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가장 복잡한 기관 뇌에 대한 탐험을 시작한다.

이 활기차고 흥겨운 입문서는 인간의 광범위한 일련의 활동―수면, 기억, 언어의 사용 능력에서 쾌락, 통증, 그리고 의식에 이르기까지―뒤에서 벌이는 뇌의 역할에 대해 최신 연구 자료를 활용한다. 따라서 과거의 과학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의 본질을 감질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뇌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쉬운 책>은 다양한 측면에서 뇌에 대해 접근하면서, 교과서적인 신경생물학적 사실을 소개함과 동시에 미래과학적인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근원을 제시하고 있다. 장래에 뇌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은 물론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불가결한 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대중에게, 이 책은 효과적으로 뇌에 대해 소개하며 뇌과학에 대한 관심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 이 책의 구성

근래에 쏟아지고 있는 뇌에 대한 많은 책 중에서도 이 <뇌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쉬운 책>은 뇌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사실을 자세히 소개하면서도 대중이 흥미를 잃지 않게 잘 기술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갖고 있던 뇌에 대한 생각과, 19세기 과학자들이 어떻게 뇌를 이해하기 위하여 접근했는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부터, 뇌의 진화, 그리고 기초적인 뇌 기능에 대해 쉬우면서도 전문성 있게 뇌를 소개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어떻게 우리의 뇌가 발달해 가는가, 그리고 해부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간의 학습과 인지에 대한 뇌의 역할에 대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흥미 있게 서술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의식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해 뇌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뇌와 의식의 연결고리를 소개했으며, 기억과 학습, 언어, 감정에 대한 뇌의 역할을 신경생물학적 지식에 충실하면서도 난이도 적절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뇌가 조절하는 여러 가지 감각계와 운동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나아가 뉴로이미징 기술과 응용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특히, 현재 뇌과학의 한계를 고찰하며, 미래지향적인 첨단 뇌공학적 측면을 소개하면서 제3부를 마무리하고 있다.

3. 이 책에 관한 추천의 글

“거장의 연주! 이 책은 전문적이면서도 읽기 쉽고 재미있다.”

―가스 니콜슨Garth Nicholson(시드니 대학, 의학 유전학과 부교수)

“기억하고 쉽고 상쾌할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매혹적이고 복잡한 뇌를 요약한 간결한 입문서.”

―로버트 브라운Robert Brown(하버드 의대, 신경학 교수)

“탁월한 입문서.”

―나이젤 리Nigel Leigh(런던, 킹스 대학, 신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