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한 주자학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추구한다. 주자학에 대한 비교론적 이해를 통해 중국, 한국, 일본에서 발견되는 문화의 특징과 차이를 밝힌다. 주자학의 수입, 정착과정에서 이웃나라와 비교 고찰하는 것은 자국문화의 특징을 명확하게 밝히고 이웃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첩경이다.
경북 청도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와 동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여름 정년을 맞아 명예교수가 되었다.
동양 철학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강설’이라는 알기 쉬운 오늘날의 언어로 옮긴 끝에 ‘사서삼경강설’ 시리즈(전6권)를 상재했으며, 『동양 삼국의 주자학』, 『이색-한국 성리학의 원천』, 『이또오 진사이』, 『공자』, 『노자』, 『장자』 등의 동양 사상서와 『하늘의 뜻을 묻다-이기동 교수의 쉽게 풀어 쓴 주역』, 『한마음의 나라 한국』, 『장자, 진리를 찾아 가는 길』 등의 교양서를 비롯해 다수의 저ㆍ역서가 있다.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유학과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