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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광기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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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환 지음
출간일 2020-12-30
ISBN 979-11-5550-435-2 93600
면수/판형 신국판(152 X 225)·712쪽
가격 38,000원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학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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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행했으나 자유롭고

    완고하지만 높으며

    쓸쓸하여도 독립적인 한 정신을

    우리는 광기라 불렀다

    창조와 혁신의 세계에 가닿은

    동아시아 문인ㆍ화가ㆍ명필들의

    인문적 광기의 파노라마

     

    광기어린 ‘광자(狂者)’, 고집스런 ‘견자(狷者).’ 동양문화권에서 이들은 단순히 미치거나 유별난 사람이 아니었다. 부적응자, 반항아, 문제아처럼 언뜻 사회가 제시하는 틀에 들어맞지 않는 사람들로 보이지만, 이들은 정작 세상을 다르게 볼 줄 알고, 관성적 규칙 너머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혁신가였다. 이들에 의해 동양의 철학과 예술은 살아 숨 쉬고 생기를 보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광(狂)’자와 ‘견(狷)’자의 의미를 중심에 두고 중국철학과 중국예술의 특징을 포괄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유와 정신이 동아시아 시(詩)ㆍ서(書)ㆍ화(畵)의 예술에 스며든 자취를 흥미롭게 서사화한 연구서다.

     

    오랜 시간 자신의 연구에서 유가와 노장의 지평을 확대해온 저자는, 이러한 동양의 광기는 정주이학자들이 사회ㆍ정치적 안정을 위해 윤리 차원에서 부정적으로 이해한 것을 제외하면, 철학ㆍ문화ㆍ예술 등 자유와 창조의 세계에 가닿는 ‘인문광기’의 차원으로 주목받아왔다고 결론 내린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학술기획총서 ‘知의회랑’의 열다섯 번째 책.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조민환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산동사범대학 외국인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가ㆍ도교학회 회장, 도교문화학회 회장, 서예학회 회장, 동양예술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인문학)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유교연합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철학연구회 논문상, 원곡 서예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동양 예술미학 산책』(2018), 『노장철학으로 동아시아 문화를 읽는다』(2002), 『유학자들이 보는 노장철학』(1998), 『중국철학과 예술정신』(1997)이 있으며, 『강좌 한국철학』(1995) 등 10여 권의 책을 함께 썼다. 옮긴 책으로는 『태현집주(太玄集註)』(2017), 『이서(李漵) 필결(筆訣) 역주』(2012), 『도덕지귀(道德指歸)』(2008) 등이 있다. 「노장의 미학사상 연구」, 「박세당의 장자 이해」, 「주역의 미학사상 연구」 등 130여 편의 학술논문들을 발표했으며, 평론가로서 서화잡지 등에 게재한 소논문과 서화평론이 100여 편에 이른다.

     

    동양의 명화와 명필, 이름 높은 유물과 유적들에는 언제나 유가와 도가의 철학이 담겨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예술과 철학 사이에 놓인 경계 허물기에 주력하면서 예술작품을 새롭게 이해하는 시각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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