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의 성공과 개인 행복의 열쇠,
직관과 창의성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그동안 『정책학의 향연』, 『정책학의 지혜』, 『정책학의 성찰』 등을 집필하면서 인문학적 탐구를 계속해온 저자가 이 책에서는 이러한 탐구에 이어 보다 인간의 실존과 내면에 천착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마음과 의식의 근원을 탐구하고, 그것이 인간의 행복과 어떠한 연결성을 지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고요함’, ‘텅 빔’, ‘밝은 알아차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직관과 창의성을 풀어냈다. 고요함은 텅 빔으로 이어지고, 텅 빔은 밝은 알아차림을 수반한다. 우리 내면에는 고요하고 텅 빈, 밝게 깨어 있는 순수한 직관이 존재하는데, 이 책에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지 안내한다. 분별과 대상의 표층의식을 넘어 우리의 심층마음에 존재하는 밝은 알아차림, 번개처럼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그 순수한 인식에 대해서 말한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 및 행정학과 교수. 정책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책학의 철학적 토대인 ‘인간의 존엄’이라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다. 인간의 존재론적 본질에 대한 연구도 계속하고 있는데, 가령 “인간이라는 개체가 광활한 세상에 던져졌을 때 오는 근본적인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 나와 타자, 나와 세상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 나와 타자, 세상 너머 그 본질이란 어떤 것인지 관심이 많다.
직관과 창의성은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곳, 무심 혹은 순수의식이라는 본질에 접속할 때 화수분처럼 샘솟는다. 이 책 역시 그런 관점에서 정책학자인 저자가 탐구한 결과물로서, 정책의 성공과 개인 행복의 열쇠, 직관과 창의성에 어떻게 접속할 수 있는지 집중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정책학 콘서트』, 『정책학의 향연』, 『정책학의 지혜』, 『정책학의 성찰』 등 다수가 있다.
Prologue 들어가며
PART 1 고요함
chapter 1 의식의 탐구
chapter 2 영혼의 고요
chapter 3 마음의 평정
PART 2 텅 빔
chapter 4 마음의 근원
chapter 5 존재의 근원
PART 3 밝은 알아차림
chapter 6 나는 누구인가
chapter 7 생각의 허구성
chapter 8 깨어 있는 마음
chapter 9 초월의식의 바다
chapter 10 초의식
chapter 11 초의식과 불성
PART 4 다시 삶 속으로
chapter 12 모두 버려라!
chapter 13 내재하는 신
chapter 14 내면의 법칙
PART 5 활기차고 행복한 마음
chapter 15 삶이라는 장엄한 흐름
chapter 16 힘과 의지
chapter 17 결단과 실행력
chapter 18 직관과 창의성
Epilogue 의식의 탐구
나가면서
참고문헌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