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도서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

  • 출판부도서
  • 인문
  • 후마 스스무 지음
  • 신로사, 김영진, 김우진, 노경희, 박영철, 이정희, 정병준, 정선모, 차혜원역자
출간일 2019-05-24
ISBN 979-11-5550-326-3
면수/판형 신국판(152 X 225)·864쪽
가격 45,000원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학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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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를 통합해
    중국, 조선, 일본이라는 동아시아 삼국의 학술 상황을 조망한 책


    조선연행사는 일찍이 조선국왕이 중국 북경(北京)에 파견한 사대(事大) 사절이고 조선통신사는 조선국왕이 일본의 에도(江?)에 파견한 교린(交隣) 사절이다. 이 중 조선통신사에 대해서는 일본과 한국에서 일찍부터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는데 상대적으로 연행사에 대해서는 세계 학계에서 그 개요조차 소개되어 있지 않은데, 연행사에 관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이 이러한 시점에 번역출간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행사의 정의를 “중국의 명조(明朝)와 청조(淸朝) 시대에, 조선에서 보낸 외교사절”로, 통신사를 “조선조(朝鮮朝) 때 일본으로 파견한 사절”로 내린다. 그런데 저자는 ‘통신사’라고 부르는 것은 당시 사료적 측면이나 현재 학술용어의 관점에서도 타당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데 ‘연행사’는 사료(史料)에 나오는 말이지만, 오히려 학술용어라고 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여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연행사와 통신사를 통합해 중국, 조선, 일본이라는 동아시아 삼국의 학술 상황을 살피는데, 문제로 삼는 논점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가 교류한 시대에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국제구조는 어떠한 것이었는가라는 문제이다.
    둘째, 조선연행사를 통한 조선과 중국의 학술교류는 어떠한 것이었으며, 여기에는 어떠한 변천이 보이는가라는 문제이다.
    셋째, 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를 따로따로가 아니라 통합해서 같은 시점에서 봄으로써, 같이 서울을 출발한 사절이 북쪽의 중국과 남쪽의 일본에서 어떠한 학술과 만나게 되는가, 또 여기에 어떠한 변천이 보이는가 하는 문제이다.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후마 스스무

     

    신로사

    성균관대학교 강사

    김영진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우진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선임연구원

    노경희

    울산대학교 교수

    박영철

    군산대학교 교수

    이정희

    인천대학교 교수

    정병준

    동국대학교 교수

    정선모

    중국 남경대학교 교수

    차혜원

    연세대학교 교수

  • 책소개 작가소개 목차 미디어서평
  • 서장 조선연행사란 무엇인가
    1. 조선연행사의 호칭과 그 횟수
    2. 조선연행사단의 인원수와 조공무역
    3. 조선연행사단의 편성
    4. 문제제기


    제1부

    제1장 조선의 외교 원리, ‘사대’와 ‘교린’


    1. 머리말
    2. ‘교린’의 본래 의미와 외교 원리로의 채용
    3. ‘교린’ 원리와 통신사 파견
    4. ‘사대’ 원리와 종족적 화이사상
    5. 맺음말


    제2장 명청 중국 대조선 외교에서의 ‘예’와 ‘문죄’
    1. 머리말
    2. 명초 홍무기 대고려 외교와 조선 외교문서 비례(非禮) 사건
    3. ‘인조반정’과 책봉문제
    4. 청초, 조선 외교문서의 격식 위반 사건
    5. 맺음말


    제3장 1609년 일본의 류큐(琉球) 합병 이후의 중국·조선의 대류큐 외교
    1. 머리말
    2. 청조의 ‘책봉국’은 몇 개국이었을까
    3. 1609년 일본의 류큐 합병 직후 명조의 대류큐 외교
    4. 1612년 류큐 입공 이후 명조의 대류큐 외교
    5. 조선·류큐의 외교 두절
    6. 맺음말


    제4장 류큐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조선 지식인의 인식
    1. 머리말
    2. 18세기 조선연행사의 3개의 류큐인 견문록
    3. 원중거와 성대중의 류큐 인식
    4. 홍대용과 박지원, 이덕무의 류큐 인식
    5. 1794년 류큐 표류민의 육로송환과 박제가의 ?북학의?
    6. 맺음말


    제2부

    제5장 1574년 조선연행사의 ‘중화’국 비판
    1. 머리말
    2. 허봉과 조헌
    3. ‘예의지방(禮義之邦)’의 사람들에 대한 처우
    4. 양명학, 옳은가 그른가
    5. ‘중화’국의 현실과 비판
    6. 맺음말


    제6장 개혁방안 <동환봉사>에 나타난 조헌의 중국 보고
    1. 머리말
    2. 중국 보고와 실제 견문(1)
    3. 중국 보고와 실제 견문(2)
    4. 맺음말


    제7장 조선연행사에 의한 반청(反淸) 정보의 수집과 보고
    1. 머리말
    2. 민정중의 중국 여행
    3. <왕수재문답> 분석
    4. 맺음말


    제3부

    제8장 조선연행사에 의한 한학(漢學)·송학(宋學) 논의와 그 주변
    1. 머리말
    2. 신재식과 편서(編書) <필담>
    3. 한학, 옳은가 그른가
    4. 한학·송학 논의의 주변
    5. 맺음말


    제9장 조선통신사의 일본고학 인식
    1. 머리말
    2. 왕로, 오사카 이서(以西)에서의 고학 정보
    3. 에도에서의 고학 인식의 심화
    4. 귀로, 다시 오사카에서
    5. 맺음말


    제10장 1764년 조선통신사와 일본의 소라이학
    1. 머리말
    2. 소라이학에 대한 인식의 진전-특히 그 저작의 획득
    3. 소라이 학파의 교감학과 옛 전적(典籍)의 복각에 관한 지식의 진전
    4. 귀국 후 소라이학에 대한 소개
    5. 필담 기록에 보이는 소라이학에 대한 대응과 평가
    6. 맺음말


    제11장 조선통신사와 일본의 서적
    1. 머리말
    2. 1748년 통신사의 일본 고전적에 대한 태도
    3. 1764년의 일본 고전적 구득에 대한 열의
    4. 일본 고전적의 조선 전파
    5. 맺음말


    제4부

    제12장 1765년 홍대용의 연행과 1764년 조선통신사
    1. 머리말
    2. 홍대용 연행의 목적과 국내에서의 충격
    3. 홍대용과 통신사 원중거의 중국인·일본인 관찰의 유사성
    4. 홍대용과 원중거가 체험한 중국·일본의 ‘정’
    5. 맺음말


    제13장 홍대용의 <간정동회우록>과 개변
    1. 머리말
    2. 개변 작업의 시작과 반정균의 대응
    3. <간정동필담>의 텍스트로서의 문제
    4. <간정동회우록> 원본과 <간정필담> <간정동필담>
    5. 개변 사례 1-삭제 부분
    6. 개변 사례 2-허난설헌에 대한 수정
    7. 서명의 개변-‘간정(乾淨)’이 의미하는 것
    8. 맺음말


    제14장 홍대용의 <의산문답>의 탄생
    1. 머리말
    2. 탈주자학의 계기-엄성의 유언서
    3. ‘중국인을 설복시켰다’라는 전설
    4. 장자사상에의 경도
    5. 격분한 글 <의산문답>
    6. 맺음말


    제5부

    제15장 일본 현존 조선 연행록 해제
    1. 머리말
    2. 해제 작성 목적
    3. 해제


    제16장 사유구록(使琉球錄)과 사조선록(使朝鮮錄)
    1. 머리말
    2. ‘책봉사록’과 ‘사유구록’
    3. 사조선록 해제
    4. 사유구록과 사조선록의 특질
    5. 맺음말


    종장


    보론 1 중국의 대조선 외교의 거울, 대베트남 외교
    1. 머리말
    2. 영락제의 ‘문죄의 사’: ‘천지귀신이 용서하지 않는 것’
    3. 가정제의 ‘문죄의 사’
    4. 건륭제의 ‘문죄의 사’
    5. 맺음말


    보론 2 베트남 여청사와 중국의 왕희손
    1. 머리말
    2. <미천사정시집>과 범지향의 여청행
    3. 범지향과 왕희손의 증답창화시(贈答唱和詩)
    4. 맺음말


    보론 3 조선통신사가 찰지(察知)한 존황토막(尊皇討幕)의 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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