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무늬

동아시아는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만듦의 주체에 따라 동아시아라는 추상은 언제나 새롭게 재구성됩니다. 이는 정립된 하나의 상이 아닌 동아시아가 학문적으로 역동적 대상인 이유입니다. 이제 여기 또 다른 재구성의 목표를 품고, 동아시아학의 새로운 레퍼런스를 기획해 놓습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사라져버린 것으로부터 예견되는 것까지, 드러난 것으로부터 감춰져 있는 것까지, 앞으로 동아시아의 역사·문화·사회·철학 분야를 차례로 조망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0개의 도서가 검색되었습니다.
1

최근검색도서

관심도서

TOP
출판부홈 카테고리 최근검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