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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민족주의의 장벽을 넘어
동아시아 유교문화권 교육 연구단 지음    
  • 출간일2005-05-05
  • ISBN616-X 93900
  • 사양신국판(152 X 225)·488쪽
  • 가격19,000원
  • 일반도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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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6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부문]


우리가 겪어온 ‘갈등의 시대’―동아시아 근대에서 이념적 문제점은 어쨌건 민족주의에 있었다. 침략적 민족주의, 배타적 민족주의는 진작 땅속에 파묻었어야 마땅한데 지금도 망령처럼 살아난다. 이런 민족주의는 폐기해야 옳다. 하지만 민족주의는 당초에 민족적 통합, 국민국가의 수립이라는 근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정신적 토양이었다. 또한 ‘왜곡의 근대’, ‘미완의 근대’를 경과하면서 저항적 민족주의; 정당한 민족주의는 절실하게 요청되었거니와 통일이란 민족적 과제를 해결하기까지는 그 유효성이 소멸되지 않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민족주의는 꼭 넘어서야만 하는 것일까?최근의 제반 형세는 종래의 국민국가 개념으로 대응할 현실이 아니라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민족주의는 세계주의와 한편에서 긴장관계를, 다른 한편에서 상보관계를 견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는 온전한 형태의 국민국가 완성을 우선 과제로 한 역내의 평화체제 구축이 요망된다. 이런 화해의 시대를 열어가자면 장애물로 역작용할 우려가 있는 민족주의는 탈피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판단된다.그러나 민족주의를 넘어서자 해서 비약하자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민족주의적 장벽'에 접근해서 탐구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동아시아 근대에 대한 구체적 학지學知 그 학지를 '화해의 시대'로 연계하는 논리의 개발이다. 학문하는 우리의 시야를 동아시아로 확장한 방법론 그것이다.

작가소개

동아시아 유교문화권 교육 연구단

목차

이 책은 역사 · 문학 · 정치 · 사상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전 4부로 엮었다.


제1부에서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자국 역사인식과 그 속에서 빚어진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한말 · 일제시기의 신라 · 발해인식」(김영하)

「민족주의사학의 논쟁」(서중석)

「역사상의 '중국'과 '중국사'의 범주」(김한규)

「전후 일본의 역사인식과 상징천황제」(박진우)

논문을 엮었다.

 

제2부에서는 동아시아 문학 민족담론과 비판적 시각에 초점을 두어

「한국문학 연구의 동아시아적 시각과 세계적 지평」(임형택)

「동아시아 담론과 민족주의」(한기형)

「중국 전통 文 관념의 근대적 대응과 변용」(류준필)

「디아스포라와 국문학」(이연숙)

논문으로 문학인식의 논리를 일국사적 시각문제, 문학 개념문제, 민족주의 담론, 디아스포라 등 다양한 주제로 풀어냈다.

 

정치학적 접근의 제3부는 동북아의 공존공영 관계모색을 주제로

「동북아질서와 한반도 평화체제」(김성주)

「세계화와 국가주권: 공존을 향한 중국의 탐색」(김재철)

「일본과 동아공동체 담론」(한상일)

「동북아 국제정치의 역사와 정형화」(박인휘)

를 논의했다.

 

동북아 통합의 정신적 기초를 모색한 제4부는

「통일 이후 민족동질성 회복과 유교의 역할」(김성기)

「춘추사상의 국제평화정신과 민족국가의 자주정신」(김문준)

「조선 후기 화이론의 변용과 사상사적 의의」(김인규)

「유학과 현대 동아시아의 가치관」(양한칭)

으로 유학사상의 창조적 활용에 비중을 두고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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