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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몸을 읽어내는 여덟 가지 시선
씬 스위니, 이안 호더 지음     배용수, 손혜숙역자
  • 출간일2009-10-30
  • ISBN978-89-7986-771-8
  • 사양신국판(152 X 225)·332쪽
  • 가격20,000원
  • 일반도서 > 사회
  • 도서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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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park
  • 교보문고

책소개

:: 2010년 상반기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이 책은 케임브리지대학 다윈칼리지Cambridge Darwin College에서 주최한 유명한 대중 강연회Darwin Lectures Series에서 출발하였다. 이 매력적인 모음집은 다양한 관점에서 인체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들을 다룬다. 각계의 전문가들은 몸의 성장과 발전에 수반되는 분자적 진행과정이나 DNA의 비밀에서부터 재생산의 윤리학과, 죽음이나 예술로서의 몸에 대한 인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들을 박진감 넘치게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해독되는 몸의 의미는 마치 생동하는 육체와 같이 단정한 코드화를 거부한다. 생물학, 사회학, 윤리학, 범죄심리학, 정치학, 예술미학 등 인체를 두고 벌이는 담론의 현장은 학제적interdisciplinary 사유의 모델을 제시한다.

 

학문의 경계가 무너진 자리에 던져진 질문과 답변들…

생물학자, 유전학자, 역사학자, 고고학자, 심리학자, 인류학자, 예술사회학자, 철학자들이펼치는 담론의 향연 속에 입체적으로 드러나는 우리 몸의 의미들어떤 문제에 대해 ‘애초부터’ 정확한 답변이 있을 리는 없다. 그러나 그 어떤 문제에 대해 ‘지금부터’ 정직한 답변들이 수집되고, 토론되고, 확장될 수는 있다. 그를 위해 가장 경계(警戒)해야 할 것은, 자신의 답변이 가장 정확하다고 착각하거나 고집하는 것, 바로 경계(境界)를 세우는 것이다. 학문의 영역에서 그리고 대중을 위한 교양의 차원에서 이러한 착각과 고집은 퇴출당해야 한다. 이 책은 ‘몸’이라는 화두를 어떤 문제의 자리에 놓고, 여러 분야의 전공자들이 자신의 영역의 벽을 허물고 나와 대중(독자)을 마주한 기록이다. 그들은 언뜻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언어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듯해 보인다. 그러나 여러 가지 관점들을 한눈에 조감해보는 대중(독자)은 여덟 갈래의 해석의 회로를 통과하면서, 단 하나인 나의 몸이 얼마나 다양한 의미와 문제들로 이루어져있는가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다윈칼리지 강연 시리즈Darwin Lectures Series가 제안하는,학제 간Multi-disciplinary 연구, 통섭Consilience하는 연구의 계기와 모델들

케임브리지대학의 31개 칼리지 중의 하나인 다윈칼리지에서는 1986년 이래로 매학년도 2학기마다 여덟 개의 공개 강연으로 이루어진 흥미로운 클래스(http://www.darwin.cam.ac.uk/lectures)가 운영 중이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 상대로 강연을 하며,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간다(강연의 녹음 파일은 위의 홈페이지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1986년 ‘기원(Origins)’을 필두로, ‘발견(Discoveries)’, ‘미래 예측(Predicting Futures)’, ‘색: 예술과 과학(Colour: Art & Science)’, ‘진화(Evolution)’, ‘기억(Memory)’, ‘소리(Sound)’, ‘구조(Structure)’, ‘시간(Time)’, ‘몸(Body)’, ‘공간(Space)’, ‘힘/권력(Power)’, ‘DNA’, ‘증거(Evidence)’, ‘갈등(Conflict)’, ‘정체성(Identity)’, 그리고 2009년 탄생 200주년의 해를 맞는 ‘다윈(Darwin)’까지 그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키워드들이 여덟 개 강연의 주제를 구성해왔다. 무엇보다 이 강연 시리즈의 주요한 특징은 한 주제를 두고 여러 가지 시각들이 겹쳐지고 해독된다는 점이다. 강연이 진행되면서 각 주제를 입체적으로 조각하는 전문가들의 사유의 진폭은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그를 경청하는 청중들의 열기와 호기심은 더욱 뜨거워진다(이 강연을 홍보하는 홈페이지를 보면, 강연이 매우 인기가 높아 600석의 좌석이 꽉 차기 때문에 일찍 나와 자리를 잡으라는 인상적인 공지가 눈에 띠기도 한다).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는 이를 모아 ‘다윈칼리지 강연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해마다 한 권씩 책을 출간해낸다. 차곡차곡 모여가고 있는, 분야를 망라한 시선들의 중첩인 이 시리즈는 ‘통섭’이 화두로 등장한 우리네 학계가 주목해야할 전범이자 모델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몸이란 과연 무엇인가?―인간의 몸을 읽어내는 여덟 가지 시선

이 책은 ‘몸이 무엇인가?’라는 단일한 질문에 대해 단일한 결론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저명한 연구자 여덟 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몸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에 ‘뛰어 들고’, 내어놓은 해답들을 ‘엮는다.’

 

1장에서는 발생생물학자가 포문을 연다. 한 개의 세포가 수정란에서 시작하여 어떻게 몸으로 분화되고 조직화하는가를 설명한다. 세포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써 ‘몸의 생몰’에 대해 미시적으로 설명하는 아주 객관적인 글이다. 그러나 이 발생생물학자는 세포의 생몰을 이해함으로써 몸의 치유뿐만 아니라 장악(통제)까지 가능하게 된 현실에 대해 ‘인간적인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놓는다.

 

또 한 명의 과학자(유전학자)가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2장도 이와 비슷한 구도로 전개된다. 필자가 지적하듯이 인간 게놈을 가장 정밀한 시선으로 해부하는 이 프로젝트는 금세기 가장 중요한 사건이다. 이 프로젝트의 완성은 인간을 형성해나가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의 공개였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은 질병을 극복할 수 있으며, 국가는 이를 제도화하여 인간에게 궁극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렇게 미래로 가는 길에 발생하며 상존할 수밖에 없는 윤리적 문제와 전체주의적 해결방식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1,2장에서 자연과학자들이 몸에 대해 해석과 동시에 내놓은 문제들을 3장에서는 철학자가 받는다. 그는 영국에서 ‘인간 수정과 발생학에 대한 정부 청문회’에서 의장직을 맡으며 보고서 작성을 맡았던 담당자다. 그는 청문회에서 시작하여 배아연구의 기준일을 수정 후 14일까지로 지정하는 ‘발생학법령’이 공표되고, 이후 법령이 갖가지 실효를 낳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회고한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과 관련되어 제기되는 새로운 문제들, 장애인들의 로비를 바라보는 극단적인 관점들,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화두로 던져진 인간 복제의 문제 등을 엄밀하게 진단하며 생명윤리학에 대해 긴 안목을 가진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범죄 대상으로서의 몸’, ‘사체와 인권’이란 문제의식을 가진 4장과 5장은 ‘몸(인간)과 사회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글이다. 두 장을 통과하면서 이 책이 제기하는 ‘몸 담론’은 미시적인 시각으로부터 출발하여 거시적인(사회적인) 맥락을 획득하며 확장된다.

 

4장에서는 몸에 가해지는 범죄/폭력의 범위와 규모, 그리고 전략 등을 ‘본능’, ‘사람됨’, ‘종교’ 등의 심리적 변인들로 분석한다. 그 종결에서 ‘물체로서의 몸’과 ‘주체로서의 몸인 사람’ 두 가지 모두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심리,사회학적인 측면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사람(됨)의 중요성을 무시한 채 몸에만 초점을 두고 발생하는 폭력과 범죄행위들은, 인류가 문명화되어갈수록 더욱 더 사람(됨)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4장이 개인에 의한, 개인으로서의 몸(인간)에 가해진 범죄와 폭력의 심리적 양상에 집중했다면, 5장은 집단(적 사건)이 몸에 가한 폭력―전쟁, 전염병이나 직업병 등의 사회적 질병―을 분석하는 장이다. 이때 ‘인권’, ‘은폐와 의혹’, ‘진실과 해명’,‘슬픔과 애도’ 등의 키워드들은 ‘코퍼스 델릭타이(corpus delicti, 피살사체)’라는 피해자의 몸을 중심으로 얽히면서 몸의 사회적 의미를 풀이해간다.

 

6장에서는 예술의 맥락에서 몸에 대한 해석이 덧붙여진다. 필자는 예술과 누드, 그리고 포르노의 경계를 오가며 폭력적 성향, 남성적 시각 속에 지배당하던 여성의 몸과 그 의미들을 호출해낸다. 필자는 특히 남성들의 관음증적 응시의 대상으로서 여성 누드에 초점을 맞추어 특정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여성성을 강조한다.

 

7장에서는 기계와 유기체가 합성된 몸, 즉 사이보그를 다룸으로써 현재의 몸에서 미래의 몸으로 논의의 진폭을 넓힌다. 여기서 필자의 결론은 문제적으로 다가온다. 기계의 힘을 빌려 몸이 영원히 유지되도록 조작될 수 있다면 몸에 대한 소유권은 누가 갖게 될 것인지, 신체 부분의 해체와 재조합에 대해 인간이 지녀야할 도덕적이며 민주적인 견해는 무엇인지 본격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8장에는 1991년 알프스에서 발견된 한 유골(죽은 몸)이 다양한 고고학적 접근과 의학적,과학적 분석을 통해 어떻게 5천 년 전의 미라의 몸으로 확증되었는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보고서가 실려 있다.

 

::책 속에서::

...오늘날 몸에 대한 이해는 예술에서 인문학, 사회과학을 거쳐 생명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상당 수준 향상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영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모아 토론을 벌이면서 몸과 몸에 대한 과학의 침투에 관해 대중이 공통적으로 염려하고 있는 주제를 끌어내고자 하였다.

(프롤로그 중에서)

 

...삶이 시작되는 드라마틱한 순간은 없다. 난자와 정자, 둘 다 모두 살아있고, 생각하기에 따라 둘 다 사람이며, 둘 다 인간 이외의 다른 어떤 종에도 속하지 않는다. 다루어야 할 것이 가치관의 문제일 때, 이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입법 논쟁을 계속하는 것은 의회에서도 청문회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다. 과연 초기 배아에는 어떤 가치를 두어야 할까? 발생과정을 마친 인간 존재에게 부여하는 것과 같은 지위를 부여해야 할까, 아니면 부여하지 말아야 할까?

(‘삶은 언제 시작하는가?’ 중에서)

 

...버거(Jonh Berger)는 그림이나 사진 등에서 익명인 타인의 시선에 노출된 몸의 형태를 띠고 있는 누드를 몸에 부가된 일종의 가짜 옷으로 간주한다. 엿보기 쇼(peer show)에서의 가장용 의상 같은 누드는 고유한 역사적, 사회적 자아가 사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장으로서 육체를 경험하는 단순한 벌거벗음과 대조된다. 버거는 우리가 미리 결정된 모든 도식과 재현을 넘어 몸을 경험하는 방식이 존재하고, 이것이 우리의 벌거벗음을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독특한 개성과 진정한 섹슈얼리티의 장으로 만든다고 상정한다.

(‘예술이 낳은 또 하나의 영역, 누드’ 중에서)

 

■지은이 소개

데이비드 캔터David Canter는 리버풀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대학 심리검사센터의 소장이다. 그는 사회적이며 환경적인 차원에서 심리의 여러 국면에 대해 많은 책을 썼으며, 전 세계에 걸쳐 주요 산업체, 정부 청문회, 경찰 조사 업무에서 고문으로 일한다. 저서 『범죄의 그림자들Criminal Shadow』(1995)에 묘사된 ‘범죄자 프로파일’에 관한 그의 통찰력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피터 N. 굿펠로우Peter N. Goodfellow는 인간 유전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로 다년간 일했다. 그가 처음으로 독립적인 지위를 얻은 곳은 런던에 있는 왕립 암 연구기금에서였고, 그곳에서 13년간 인간 유전자 지도와 성 구별 유전자를 연구했다. 1992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유전학 교수로 선출되었고, 현재 글락소스미스클라임(GlaxoSmithKline) 제약회사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있다. 또한 그는 왕립협회 특별회원이며, R. 로벨-바지(R. Lovell-Badge) 박사와 공동으로 루이 장트 의학상(Louis Jeantet Prize for Medicine)과 프랜시스 아모리 상(Francis Amory Prize)을 수상하였고, 소햄 문법상(Soham Grammer School Prize for English Literature)을 수상했다.

 

이안 호더Ian Hodder는 스탠포드 대학의 문화 및 사회 인류학과와 고고학센터에서 고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의 고고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영국 아카데미의 특별회원이며 고고학적 이론과 선사시대 유럽에 관해 광범위한 글을 썼다. 현재 터키를 발굴하고 있다.

 

토마스 W. 라퀘르Thomas W. Laqueur는 캘리포니아 대학(버클리)의 역사학 교수이다. 그는 『종교와 체통: 주일학교와 노동자 계급 문화1790-1850Religion and Respectability: Sunday Schools and Working Class Culture 1790-1850』(1976), 『성행위: 그리스인들로부터 프로이트까지의 몸과 성별Making Sex: Body and Gender from the Greeks to Freud』(1990), 그리고 『오난의 운명: 혼자 하는 성과 현대의 자신Onan's Fate: Solitary Sex and the Modern Self』(2002)의 저자이다. 이 책에 기고한 글에서 언급된 이슈들은 곧 출판될 책 『우리 시대의 죽음Death in our Times』에서 더 자세히 논의될 것이다. 또한 그는 『런던 북 리뷰London Review of Books』와 『새로운 공화국New Republic』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브루노 라투르Bruno Latour는 철학자로 인류학자로 훈련받았다. 아프리카와 캘리포니아에서 실지조사를 마친 후 작업 중인 과학자와 기술자 분석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었다. 철학, 역사, 사회학 그리고 인류학적인 연구 작업과 과학 정책 및 연구 경영 분야의 많은 부분에서 협력했다. 『실험실 인생: 과학적 사실들의 구축Laboratory Life: The Construction of Scientific facts』(1979), 『행동하는 과학Science in Action』(1987), 그리고 『프랑스의 저온살균법The Pasteurization of France』(1988)을 썼다. 최근에 『자연의 정치Politique de la Nature, Comment Faire Entrer los Sciences en Democratie』(2000)을 출판했다. 현재 런던 경제 대학의 객원 교수이다.

 

그리셀다 폴락Griselda Pollock은 리드 대학의 ‘예술사회학,비평적 역사학’ 분야의 교수이고 ‘문명 분석, 이론 그리고 역사를 위한 AHRB 센터(Centre CATH)의 소장이다. 『나이든 여주인: 여성, 예술 그리고 이데올로기Old Mistresses: Women, Art and Ideology』(1981) 그리고 『비전과 차이Vision and Difference』(1988)라는 책을 저술했다. 그녀는 시각 예술의 페미니스트 비평 분야를 개척하는 데 선도적인 예술 역사가로 이름이 높다.

 

콘래드 스핀들러Konrad Spindler는 의학, 인류학 그리고 고고학은 물론, 선사시대와 초기 역사에도 전문가이다. 에를랑겐-뉘렘버그(Erlangen-Nuremburg) 대학의 교수로 있으면서, 1977년부터 1988년까지 독일 남서부의 삼림지대인 검은 숲(Black Forest)에 있는 막달렌버그(Magdalenburg)의 발굴 책임자였다. 1988년 이후 인스부르크 대학에서 선사와 원사시대 분야의 의장직을 맡고 있고, 중세와 후기 중세 고고학과의 학과장으로 일한다. 그는 고고학에 관한 수많은 책의 저자이다.

 

씬 스위니Sean Sweeney는 케임브리지에서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다윈 대학에서 연구 조교로 일했다. 과일 파리를 모델 유기체로 사용하여, 신경근육 시냅스의 발달과 성장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화학과 생물물리학과에서 연구원으로 있다.

 

리처드 M. 트위먼Richard M. Twyman는 워윅(Warwick) 대학에서 박사학위 학생으로 연구했고, 전업 과학기고가가 되기 전에 케임브리지 대학 분자생물학 실험실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었다. 여러 권의 분자생물학과 발달생물학 교과서를 집필하였다. 주요 저서로 『발달 분자생물학Advanced Molecular Biology』(1998)이 있다.메리 워녹Mary Warnock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15년간 철학을 강의했고, 옥스퍼드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1985년부터 1991년까지는 케임브리지에 있는 기튼 칼리지(Girton College)의 강사였다. 또한 1984년 보고되었던 인간 수정과 발생학에 대한 정부 청문회에서 의장직을 맡기도 하였다.

 

::옮긴이 소개::

배용수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전공 교수로,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캘러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감염 발병 기전 연구, 에이즈 치료제 및 백신개발 연구,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 난치성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등 바이러스 면역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생명과학 관련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면역생물학』,『바이러스학』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손혜숙은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Alterity and the Lyric: Heidegger, Levinas, and Emily Dickinson』이 있으며, 「에드워드 테일러와 미국시 전통」, 「미국문학연구의 전개와 여성의 제도화」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작가소개

씬 스위니 캘리포니아 대학

씬 스위니Sean Sweeney는 케임브리지에서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다윈 대학에서 연구 조교로 일했다. 과일 파리를 모델 유기체로 사용하여, 신경근육 시냅스의 발달과 성장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화학과 생물물리학과에서 연구원으로 있다.

이안 호더 미국 스탠포드 대학

이안 호더Ian Hodder는 스탠포드 대학의 문화 및 사회 인류학과와 고고학센터에서 고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의 고고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영국 아카데미의 특별회원이며 고고학적 이론과 선사시대 유럽에 관해 광범위한 글을 썼다. 현재 터키를 발굴하고 있다. "

배용수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전공 교수로,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캘러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감염 발병 기전 연구, 에이즈 치료제 및 백신개발 연구,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 난치성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등 바이러스 면역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생명과학 관련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손혜숙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_사람은 왜 몸에 관심을 가질까

 

1. 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발생과정의 분자생물학적 접근들어가며|원형교회 짓기|분화-몸을 다양화시킴|구조 형성-몸의 조직|형태 형성-몸 구성하기|미래에 대한 기대

 

2. 몸의 지도 그리기―인간 게놈 프로젝트들어가며|원형교회|피그미족이 그렇게 긴 그림자를 드리우면 늦은 오후임이 분명하다|게놈과의 항해|인간 게놈 프로젝트|어린 소년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어린 소녀는 무엇으로 만들어질까?|다양성, 그리고 질병과 국가 보건 서비스|의사의 딜레마|미래

 

3. 복제의 생명윤리―문제는 바뀌었는가들어가며|철학의 개입|생물학적 신화|초기 배아의 지위|삶은 언제 시작하는가|연구의 분기점|철학의 정화 기능|핵심내용의 변화|불임 치료에 내재하는 미래의 문제들|새로운 기술, 새로운 문제들|장애인들의 로비|복제|인간 복제에 대한 두려움|유전적 결정에 대한 공포|인간 전체를 복제할 필요가 있을까|얼마나 멀리까지 바라보아야 할까

 

4. 범죄 대상으로서의 몸―폭력당한 몸살인의 빛깔|폭력의 범위|폭력의 규모|폭력의 전략|발명품으로서의 사람: 고안된 인간|사람의 출현|사람(인성)-몸(인체) 사이의 모순 극복하기|사람이 되기 위한 전투|상품으로서의 사람|몸을 넘어서|새로 나타나는 복잡성

 

5. 사체와 인권―피살 사체란 무엇인가들어가며|피살 사체는 누구인가|인권-전쟁 범죄|불신|증거|사회적 질병으로서의 죽음|진실|나치는 어떻게 인권 조사를 시작했는가|죽은 자들에 대한 설명|애도의 필요|사자(死者) 명명하기|죽은 자 사진 찍기|진실들 사이의 긴장

 

6. 벌거벗은 몸―예술과 포르노의 경계 흐리기들어가며|이제 어디에서 시작할까|예술, 포르노그래피, 에로물의 경계선|예술이 낳은 또 하나의 영역, 누드|남성들은 보고, 여성들은 보여진다. 혹은 페미니스트들이 프로이트 이론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여성들의 이미지/다른 욕망들|여성이 꿈꿀 수 없는 것|세 명의 모더니스트 사례 연구

 

7. 몸과 사이보그―육체화의 정치학들어가며|조각난 몸|공유되는 몸

 

8. 아이스맨의 몸―5천 년 된 빙하 속 미라들어가며|아이스맨의 발견과 발굴|실험실로 돌아와서|옷과 장비|그는 어떻게 죽었을까

 

옮긴이의 글

지은이-옮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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