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영역 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질병예찬
베르트 에가르트너 지음     홍이정역자
  • 출간일2009-08-26
  • ISBN978-89-7986-815-9
  • 사양변형판 152x224·300쪽
  • 가격15,000원
  • 사람의 무늬 > 인문
  • 도서구입처
  • yes24
  • 알라딘
  • interpark
  • 교보문고

책소개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우수건강도서」 선정!“깨끗한 위생 상태, 넘쳐나는 항생제와 권장 예방주사…” 우리는 과연 더 건강해졌을까?오히려 가끔씩 질병을 앓고 나면 더 건강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질병 이야기 『질병예찬』

 

◆ 건강 불안을 강요하는 우리 사회

지난 세월 동안 건강 관련 산업은 꾸준히 발전했으며 그 규모 또한 커졌다. 그러나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고, 질병을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은 오히려 우리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건강 관련 산업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을 판매 전략으로 삼아 끊임없이 예방주사와 사전검사를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사소한 증상 하나도 그냥 용납하지 않고, 병원에 가고, 약을 먹고, 미리 검사를 해서 모두 예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불안감은 과연 적절한 것일까? 우리는 계속 불안에 떨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 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사회는 의학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회로 전락했다. 그러나 때때로 아픈 사람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다. 영양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행복한 웃음과 사랑이 건강한 삶의 기본요소라고 한다면, 병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질병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질에 속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다. 질병이란 생물학적인 패배가 아니라 우리 몸이 다시 평형을 이루려는 육체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라는 생각의 변화야말로 『질병예찬』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 싶은 궁극적인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작가소개

베르트 에가르트너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1962년 오스트리아 바이트호펜에서 태어나 빈에서 정치학과 컴퓨터과학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여러 매체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고,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잡지편집자로 일했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유력 주간지 『간체 보헤Ganze Woche』 주필로 일했으며, 작가 겸 다큐멘터리제작자로 ‘랑바인&스칼닉(Langbein & Skalnik)’에서 일했다. 2000년부터 건강 포털사이트(www.surfmed.de)의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홍이정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에른 주 에를랑겐 뉘른베르크(Erlangen-Nürnberg)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

목차

들어가는 글_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

 

1장 우리 몸을 강하게 만드는 것

면역체계의 시작 │ 우리가 타고난 신비로운 방어력 │ 면역체계가 튼튼해지는 원리 │ 야생형 바이러스 접촉효과 │ 트레이닝캠프, 성장하는 면역력 │ 동독보다 알레르기가 더 많은 서독 │ 투베르쿨린의 열풍과 끝 │ 위생이 좋을수록 늘어나는 알레르기 │ 지저분한 것이 건강하다 │ 유전자보다 중요한 환경 다루기 │ 제2의 자아, 우리의 뇌 │예방주사보다 효과적인 실제 감염 │ 면역력 향상의 비밀, 열의 효능 │ 수면, 에너지 보충의 시간 │ 우리 몸의 경험을 신뢰하라

 

2장 우리 몸을 약하게 만드는 것

알레르기라는 신종 전염병 │ 똑똑하고 예민한 사람의 질병 │ 알레르기 발견자 │ 위생의 어두운 그늘 │ 의학 위생의 시작 │ 활발한 면역력 발달의 중요성 │ 의심스러운 현대 약품들 │ 새롭게 만드는 면역체계 │ 진정한 마법의 탄환 │ 동물 사료에도 사용하는 항생제 │ 점점 효능을 상실하는 항생제 │ 건강을 위협하는 항생제 │ 집단 예방백신주사의 역할 │ 예방백신주사의 시대 │ 바이오 테러보다 무서운 예방 프로그램 │ ‘전염병 박멸’이라는 환상 │ 홍역 없는 세상을 꿈꾸며 │ 해가 없는 소아병이 위험한 병으로 │ 독이 되는 치료제 │ 수은과 자폐증, 과다행동증의 연관성 │ 예방백신과 수은의 관계 │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 │ 더럽고, 하찮은 알루미늄의 비밀 │ 새로운 병균의 출현

 

3장 건강 시스템의 구조

질병 없는 세상을 꿈꾸며 │ 흔들리는 공중위생 │ 출생부터 무덤까지 함께하는 의학 │ 예방의 함정, 위험한 검사 │ 정말로 치료보다 예방이 좋을까 │ 위험한 조기발견 │ 조기발견의 그림자 │ 예방접종 찬반론 │ ‘누구나 전염된다’란 두려움 │ 백신의 무서운 판매전략 │ 산업체와의 끈끈한 유착관계 │ 좋은 일을 위한 눈속임 │ 연구결과를 바꾸는 의심스러운 연구팀 │ 허풍 같은 유행병 │ 누가 독감주사를 맞아야 하나 │ 좋은 연구의 재앙 │ 아키 코크레인의 정신 │ 가짜 약의 속임수 │ 잠자는 관리감독기관 │ 희생된 아이들 │ 백신 강압 정책

 

4장 건강을 지켜주는 질병

가치 있는 질병 │ 신중한 의사들 │ 암을 막아주는 열 │ 어떻게 해야 열이 날까 │ 좋은 의사를 고르는 방법 │ 휴식은 최고의 약이다 │ 맺음말옮긴이의 글_약 한 알보다 더 절실한, 휴식

미디어서평

미디어서평 목록
번호 제목 바로가기
등록된 미디어서평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가기